VGA 카드를 수리하였는데, 리볼수리 라는게 뭐죠?

그게 납땜 불량(냉납) 을 다시 붙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정확하게  이해를 할려면은  유트뷰에서   리볼수리라고  입력을 하고 검색을 해보시면은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하시길을 바랍니다

가로줄이 생기고 PC 무한 부팅하는 현상 = 일명 냉납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래픽카드에서는 가장 흔한 고장이구요.

발열이 높은 카드일 수록 오래 사용하다보면 잘 생기더군요.

접합된 납땜이 코어와 간격이 발생해서 해서 접촉불량을 말하는 거지요. 

냉납 증상을 수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1) 드라이기 - 그래픽카드 쿨러를 제거한 후 그래픽코어을 제외한 부외를 쿠킹호일로 감싸고 (기판 보호) 드라이기를 가동

                코어부분이 집중적으로 열을 받도록 해서 기존에 깨진 납이 잘 접합되도록 함

                (단점 : 처음에는 고쳐진 것 같지만 좀 사용하다 보면 다시 같은 증상이 재발함. 그때마다 드라이기 신공 해야함)

2) 열풍기 -   앞서 설명한 드라이기와 방법은 같음. 단 더 고온의 바람을 만들 수 있기에 성공확률은 더 높음

                (이 방법도 몇달 사용하다보면 다시 재발할 확률이 높음)

3) BGA 장비를 이용한 리볼빙 - 코어칩셋을 기판과 완전히 분리 후 새로 납땜하는 방식. 고가의 장비라 수리비가 비쌉니다.

                                   드라이기나 열풍기보다는 냉납이 재발할 확률이 낮습니다.

리볼은 칩이나 보드에다가 납볼을 올리는걸 리볼이라고 하구요...

이렇게 올린것을 bga장비로 구워내는것을 솔더링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기존에 있던 칩을 bga장비로 떼어내서 칩에 잇던 납을 깨끗이 제거한뒤

그 위다가 납볼을 올립니다.그 다음에 납볼올린 칩을 납조라고 납을녹인 곳에다가 올려서

납볼과 칩을 일단 살짝 붙인후에 이 칩을 보드위에 맟춰놓은뒤에 bga장비로 구워냅니다.

얼마줬는데요? 리볼링은 비싸고 장비 있어야하는데

열풍기좀 쏘여준걸 리볼링이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리히팅입니다.

동일증상 운운하는거 보니 걍 열풍기 쏜게 다일듯

3만원 가량 줬으면 빼박

냉납증상 금방 또 올수도 있음

저도 Quadro 2000이 동일증상이라 리히팅만 된다고해서 새거구입해서 바꾸고, 고장난것은 그냥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