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람들 심리는 참 묘해요.
2010.02.21 09:13
무슨일이던 하지 말라고하면 더욱 호기심을 느끼고 궁금해 지는게 보통사람들 심리인데 이번에 며칠전에
마소에서 정품인증 방식을 바꿔서 자유롭게 선택해서 인증툴을 설치해야 정품인증을 웹상에서 하도록 인증
방식을 바꿔서 선보였는데 물론 지금 인증을 안해도 아무상관이 없는데 크랙을해서 사용하는 입장에서보면
현재 내가 크랙해서 사용하는 윈도가 나중에라도 강제로 인증툴을 설치하게 되었을때 어떻게될까 이런 우려와
제대로 크랙이되서 무사통과해서 골치아플일없이 계속해서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이 겹쳐서 정품인증을 받는데
통과가 되는컴도있고 안되는컴도 있어서 골아프게 다시 크랙을해서 인증을 하는데 그런걸 보면 사람들 심리는
거의가 비슷하고 묘합니다. 하여튼 앞으로 완제품 메이커컴을 구매하면 정품이 설치되서 나오니까 점점 정품
사용자는 늘어만 갈거고 그런것 싫어하는분은 윈도를 구매를하게 되겠죠. 질문란을 읽어보다가 며칠사이 인증
관련글이 늘어나서 적어봅니다. 물론 창과방패라고 카리스마있는 대단한분들이 새로운방법을 내놓겠지만
본인은 이제 그런게 지겨워서 일찌감치 한글정식발표되고 바로 테크넷 구독을 했는데 잘한것 같습니다.
뭐, 어떤분들은 테크넷키가 정식이 아니다 하지만 본인 혼자 사용하는데는 아무문제 없으니 신경끄고 삽니다.
테크넷 Key 가 완벽하지 않다는 이유는 Retail / MAK 개념과 비슷해서겠지요.
H/W 교체가 잦은 분들에게는 인증횟수가 제약이 되고, 전화인증을 하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에 반해서 XP / 2003 (R2) 와 같은 절대적인 VLK 기반은 없더라도
OEM 인증방법이 현재로썬 가장 무난하기에, 그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WAT2 이후로는 M/B 직접개조 사용자라 하더라도 모든 궁합 (SLIC 2.1 + CERT + OEM Key) 조합이
딱 맞아 떨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생기긴 했지만, 현재로썬 최우선의 방법이지요.
잦은 H/W 교체나 Format 을 항다반사로 하시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말입니다.
Loader 와 같은 가상인증 방법은 개조가 어렵거나 무서우신 분들이 활용하시는 방법인데, 사실상 반절이상은
막힌 것이나 다름없기때문에 사람들이 우왕좌왕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 RemoveWAT, CHEW-WGA 같은 회피나 삭제방법도 외국쪽에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직까진 확실한 방법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