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2017.02.04 07:40
교회에서는 찬송가 소리만 들려야 하고
사찰에서는 불경 외우는 소리만 들려야 하고
윈도우 포럼에서는 윈도우에 관한 소리만 듣자는데
이것이 그리 힘들단 말인가 ?
잘 차려진 밥상(포럼)에서 맛있게 식사 하면서(댓가 없는 지식을 공유)
덕담이나 나누며 소소한 일상이야기로 꽂 피우며
소통하자고 한쪽에 게시판을 만든것 아닌가
왠 똥이야기로(정치) 여러 회원들을 괴롭게 한단 말인가.
니똥 굵어 내똥 굵어 하면 결국은 똥 이야기 뿐이고
난 먼저 쌋고 넌 늦게 싸고 있다고 해도 싼거는 싼거고
내똥 깨끗 네똥 더러우니 치워 하면은 내똥은 똥 아닌가 ?
정치 하는것들 똥 밟고 자빠졌단 이야기는 왜 없는지..
정치와 종교 이야기는 어느곳이든 회원간의 암묵적 금기시 하기 마련인데
개인 감정이 앞서 회원간 갈등의 원인이 되며
인류가 멸망 하지 않는 한 어떤 이야기도 결론이 날수 없기 때문 아닌가
부모자식간이나 형제간에도 달라 다투는 것인데
그것도 우파 좌파간 싸움에 민감한 이 시기에
온라인에서 논 한다는것은 싸우자 시비거는 것일 뿐일 겁니다.
정치와 종교는 모두가 맞고 모두가 틀리며 모두가 옳고 모두가 그르다 생각 됨니다.
종교는 신념이고 정치는 생물이라 하지 않던가요...그것도 살아 움직이는...
물론,
위에서 제가 이야기 한것을 몰라서 그러겠습니까
그눔의 이념때문 아니겠습니까 ?
눈알만 돌리면 개도 안먹는 정치 이야기 뿐인데 지겹지도 않나요 ?
포럼에서 만큼은 잠시 내려 놓자고 말씀 드림니다
그나저나
똥 밟고 로또사면 1등 된다는 설~설~~
맞는지 모르겠네요
누가 똥 싼거 찾으러 다니게~~요
밥 먹으라네요
에혀~~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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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jgjjhkhk 2017.02.04 08:25 -
안녕하세요. 2017.02.04 09:10 당신은 조선족? 외노자?
요즘은 그들도 국내 정치에 관심을 갖는 이유를 당신은 그렇게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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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군 2017.02.04 09:20 헛소리가 정치로 들린다면 아무 것도 모르면서 훈수 두는 겁니다.
-
hwasung 2017.02.04 09:32
오죽 할일들이 없으면 윈포에서 정치 얘기나 하면서 시간 보내겠어요?
그냥 불쌍히 여기고 한귀로 흘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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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7.02.04 09:33
똥 싸지르는이가 있습니다만...
님은 그 똥싸지르는 틀린 주장을 다른의견 쯤이라 단정짓고
그 다름을 인정 못하겠다면 입닥치는게 당연하다...하는 정당화를 하고픈것 인가요?
님의 정치적 성향이나 편중 또는 이념적 차이를 저는 그닥 상관하지 않습니다만
님은 그럼에도 다른이의 다른 목소리쯤 무시하라고 하며 당연한 귀결이라 평가 내려버린듯 싶습니다.
왜 님은 이런 정치적 님의 선택을 타인에게 강요하려는 건지요?
이글처럼 님이 주장하고픈 정치적 성향을 다른이는 다르게 표현하고 싶어하기도 할것입니다.
님은 님 스스로 이글을 정치적이지 않다 하실참 인가요?
저의 관점에선 님의 정치적 관점을 관철 시키겠다는 님의 주관적 관점의 일반화 같습니다.
본문은 "정치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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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7.02.04 09:38
절간에도 행자들의 방에선 고기 얘기도 하고 사는 얘기도 합니다만 님은 막혀있는듯 합니다. 오직 염불소리만 들려야 한다니 말입니다.
애들 외가가 소유한 사찰이 있어 가보면 정해진시간 외엔 염불외지 않습니다.
교회역시 정해진시간 외엔 찬송은 들리지 않으며 그안의 구성원 일테지만 일하는 이들은 그 교회와 무관한 일들도 하고
거기 들르러간 일반신도들은 자신들의 얘기를 더많이 합니다.
윈포에도 다른 게시판들이 많습니다.
각각의 카테고리를 가지며 각각의 특화된 얘기들을 하고있으며
이곳은 자유게시판 이라하여 개인적이고 일반적이며 또는 주관적인 이야기들이 오갑니다.
님은 자유게시판 이 아닌 윈포를 오신거에요
이곳은 자게 입니다. 회원들의 커뮤니케이션(소통)을 위한 공간 입니다.
소통을 위한 공간에서 님은 교육을 받고싶어 하시는군요
화장실에선 식사하시면 안됩니다.
밥이랑 똥도 구분 못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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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2017.02.04 11:05
정치를 똥이라 생각하는 부류가 많은 세상은
정상? 비정상?
당신의 개취를 인정하지만
이건 아니다
정치혐오를 부추기는 부류들
속셈은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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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 2017.02.04 11:26 본문에 격하게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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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7.02.04 11:37
아는게 없고 생각이 짧으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상책인데...
꼭 셀프인증을 하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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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7.02.04 13:36
스스로가 혀가 짧아선지는 몰라도 "나는 바담풍 하지만 너는 바담풍 하지말고 바담풍 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바담풍 이란 단어가 아니라 그 발음에 문제가 있다는걸 모른체
타인의 바담풍만을 지적하는
"저기요 아저씨 제 얼굴에 있는건 점 이구요 아저씨 얼굴엔 똥파리가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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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sign 2017.02.04 14:50 우리나라분 아니신가 보네요...
요즘 정치 상황을 보시고 똥이야기라 하시니....
물론 자게에 똥글이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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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초롱 2017.02.04 14:51
교회에서는 찬송가 소리만 들려야 하고 사찰에서는 불경 외우는 소리만 들려야 한다는 말은 부처님과 예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자기 이익을 지키려는 자들 사이의 야합일 뿐입니다. 종교전쟁의 기본 동력이기도 하고요. 돌아가신 스님중에 이런 말을 하신 분이 계십니다. 타종교를 비방하는 사람을 보고 산 정상에 올라가는 길은 여러가지 인데 다른 길로 간다고 잘못된 것은 아니다.신부님이 불교 모임에 가서 덕담을 하고 스님이 교회에 가서 설법하는 이유가 두분의 가르침이 본질적으로 하나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설사 모른다고 해도 종교간의 배타와 적대시는 문제 해결의 본질이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예수님이 참구원자라고 한마디 했다가 유대인들의 돌팔매에 맞아 죽은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도 그들에게 죽었고요. 자기 이익을 지키려는 자들의 진실공개 금지를 정치토론금지로 호응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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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ing 2017.02.04 15:05
등초롱님 댓글 잘 봤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문제인식이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아니 이건 개인적인 경험과 개인적인 처지가 다르면 충분히 나올수 있는 거 같고요
누군가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충분히 대화를 통하여 더 나은 방식으로 나아갈수 있을꺼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게시판에서 하지 말아야 할 대상에 대한 것이죠
저는 기본적으로 폭력적인 행위와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행위는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타인을 배려하면서 폭력적인 일방통행이 아닌 상호 주고받는 이야기라면 해서는 안될 주제라는 게 존재할런지 잘 모르겠더군요
결국 '정치'이야기라는 게 주제의 문제보다는 커뮤니티에서 강압적인 행동을 당연시하고 이견을 못본척 하거나 거부하는 사고방식을 고민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바라컨데 커뮤니티의 본질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묻지도 말고 의문도 갖지 말고 그냥 말하는대로 받아적고 시키는대로 행동하고 힘들어도 감정표현하지 말고...
그런 일방적인 권위를 거부하는 것이 커뮤니티의 올바른 지향점 같네요
-
Playing 2017.02.04 14:57
안녕하세요
꽈배기님 다소 반어적으로 풀어주셔서 즐겁게 잘 봤습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현재 상황에 안타까움을 느끼시는 거 같아요
이건 여런 회원분들도 다르지 않을꺼 같습니다
다만 정치이야기가 암묵적으로 금기된다는 건 어쩌면 본인 개인적인 경험이 아니신가요?
혹 자주 어울리시는 분들과 이에 대하여 폭넓게 나눠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들을 하셨고 그래서 어떻게 결론이 맺어졌는지 풀어주실수 있으신가요?
몇번 이 공간에 댓글로나마 남겼는데요. 저 개인적으로 '정치'라는 주제어의 문제보다는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태도를 고민하는 게 본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혹 저의 이런 생각이 적잖이 불편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견도 좋고 경험담도 좋고 조금 더 이 지점에 대하여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럼 주말 건강하게 잘 보내셔요
-
꽈배기 2017.02.04 18:54
한분 한분에게 댓글을 달아야 마땅하지만 개인 감정의 골이 생길까 우려되어
이곳에서만 피력 하고자 합니다.여러분의 의문표시는 본글에 답이 전부 있습니다.
해석은 모두 달리 하고 있지만
본 글의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소설이나 시나 쪽지나 모든 글에는 글쓴이의 의도가 담겨져 있습니다.
그 의도를 알지 못한다면 단어나 토씨에 매달려
자기 변명만 늘어 놓게 되고 자기 수준에 맞게 짜집기 하고
상대방을 폄하 하게 됨니다.아래의 다른님 글에서도 몇번 봤지만
현 민감한 시국에 정치얘기를 왜 못하게 하는가 비난을 하고 계신데
정치 얘기를 하면 애국자고 정치 얘기 안하면 매국노란 말인가.
위기 일수록 본인이 하던 일 최선으로 다 하는것이 애국이라 생각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서로 비난만 하지말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글이 아쉽습니다.
이런 위기의 시기에 서로를 위로하고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글이 올라 온다면
정치얘기 아니라 정치할배 얘기라도 누가 환영 하지 않겠습니까포럼에서도
게시판이 뒤집히든 말든 지식을 무료나눔하고 배려하고 계신 분들을 본 받아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분들이 계시기에 이곳이 유지 되고 많은 분들이 찾는 곳 아니겠습니까 ?
말을 먼저 앞세우며 서로 비난하면 혼란만 있을 뿐일 겁니다
그러면서 어찌 나눔을 바라겠습니까.
경계해야 할 일이라 생각 됨니다.
짧은 몇줄의 똑 같은 글을 똑 같이 읽어 놓고
댓글 사이에 의견이 같음을 말하지만 표현의 방식에 있어서
개개인이 다름은 모두가 인정 해야 할것 같네요.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에 감사 드립니다.
시비거는 분을 위하여
졍치=똥 아니고
정치=똥을 비유한 말임
이런것 까지....
참내 !! -
Playing 2017.02.04 22:47
댓글 잘 봤습니다
고민꺼리를 주셨군요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느껴진다면 무엇인들 괜찮으나
사람마다 다르기에 그게 쉽지 않다고요..."
조금이나마 말씀하신 의도에 근접했다면 좋겠습니다
이런 생각도 듭니다
그렇게 가만히 고민하다보니 이런 요상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라는 똥을 좋은 쪽으로 활용하는 게 그냥 냄새난다고 어딘가 버리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똥이라는 건 우리 삶에서 한순간도 피할수 없거든요
어쩌면 먹는 것과 구별지을수 없는 생리현상의 숭고한 결과물이지요
약간은 부정적인 느낌이 이렇게 보면 긍정적인 의미로 바뀌지 않을까요?
하하하
서로간의 존중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나눈다면 분명 똥을 치우는 일은 원만하게 풀릴 겁니다
비록 대화와 토론을 배우는 게 힘든 상황이라서 다소 거친 표현과 우기기가 부담스러울수는 있으나 그런 아쉬움이 본질은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민중입니다.
저가 생각히지 못하는 상황이나 처지나 곤란한 경험이나 누군가의 강압이나 기타 등등 이유들이 정말로 존재하는 걸까요? 아니면 허상에 사로잡힌 걸까요?
-
▒Boss▒ 2017.02.05 07:25
말하고자함 의 범위가 달라서 입니다.
저는 특정 발언을 하는이의 행위에만 국한하여 말함이 아니라
우리가 사는 일상의 대부분이 정치환경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말함이고
그 일상적인 정치적 판단의 각자 다름과 잘못된 주장과의 차이를 구분하여 말해야한다...라는 의미의 정치발언 표현 입니다.
내려놓자...라 말씀을 하셨지만
나눔 역시도 정치적 사견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나름 "지식의 나눔쯤 어떤 정치적 향방에선 자유로운거야" 라 판단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간단하게 저작권법 이란것이 과거에비해 상당히 강화된 싯점이죠
그 역시 윈도와 또 컴터와 직결 되리만치 민감한 현실 입니다.
우리가 급하거나 할때 무단횡단을 할수도 있다하여 무단횡단이 범죄가 아닌건 아니죠
저마다 알음알음 또는 애써 아닌것처럼 불법에 노출되어 있는것도 사실 입니다.
그렇기에 그로부터 자유로울수 없어 이런저런 꼼수를 부리는것 아닌지 말입니다.
애써 정치배제...하자면서도 그 부분은 모른척들 하죠
그리고 사실 말이야 바른말이지 작금의 배제되는 어느부류의 행위가 아니라면
그 상대쪽의 주장을 하던이들은 마치 잘못 이라도 하는듯 이념적 꼬리표를 달고 살아온것도 사실 이잖아요?
아직 피지도못한 자식을 잃은 부모의 심정을 말하면 이념적 꼬리표를 달아야 했다는것
정상적인 사회의 모습은 아닐겁니다.
몇몇의 사람들의 입에서 흘러나온 거짓된 주장만이 진실인듯 석화되어 전파되어온 모습들
그 거짓주장이 거짓이라 이제겨우 판명되는 싯점에서
반대편 주장을 덮고자 나머지 진실을 말하자는 개인적 주장마저 막아야할 부분은 아닌거 같습니다.
현 탄핵 시국은 그 상대 야당만의 찬성으로 이루어진것이 아니죠
이 시국은 어느누구의 주장대로 죄가되는 사실이 없었다면
일어날수 없는 일들 입니다.
개인적 판단으론 전방위적 민란이 일어나지 않는것이 의아할만치
그 뒤에 깔린 부분들이 어마어마 하던데 말입니다.
여러번에 걸쳐 말해온 부분 입니다만
지금 들어난 부분들은 아직 빙산의 일각일뿐 이란겁니다.
제가 현정부 출범때부터 알던사실들에 불과한 수준이고
이제야 슬슬 나오고 있는 외교관 부분...에
얼마나 더큰 비틀린 부분들이 나오는지 차츰 더 알아가게 될거라 생각 합니다.
고작 대포폰질로 기업들 삥뜯는 국내의 예산으로 무언가를 하며 거기서 빼먹는 그런정도의
자잘한(?)것들만 있는건 아니란거...
우리나라의 한해 예산이 얼만지를 안다면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 와
그것들을 구조적으로 수익모델로 만든다면
그게 얼마만큼의 거대한 부분인지...
미리 압막으려는 의도로 님의글을 읽은거거든요
어느 개인의 비틀린 일탈 그정도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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