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나의 뒷 그림자
2016.02.19 06:35
이땅에 백성으로 태어나
뭐 유별난 미련이야 있을까마는
자식 새끼들을 낳아 놨으니
오직 그들의 앞길이 걱정 쓰럽구만요.
태평성대에
자신의 행복이나 운위하며 살며는 더이상 바랄게 없겠건마는
책임을 져야할 자들은 한놈도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야
갈 길을 어찌들 헤쳐 나갈꼬...
어쩌겠습니까?
그게다 인지능력 짧은 백성들과 고담시 때문인걸..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은 국민의 수준에 맞는 정치인을 가진다.
저렇게 천박하고 무지한 정치인들이 갑 질 노릇하며 특권을 누리는 것도 그런 자들을 뽑아주고 침묵하는 유권자인 우리 국민의 탓,
내 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