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개봉 국산영화 네요.
2016.01.27 17:31
무엇이 진실인지는 말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보시길....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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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SM 2016.01.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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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리^ 2016.01.27 20:01
한 사람의 생애를 읽는 기준은
시대의 정점에 오르는 성취가 아니라
그 시대의 아픔에 얼마나 다가서고 있는가를 보라
-신/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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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16.01.27 21:20
입이 있어도 말을 하지 못하는 저 자신부터 비겁자이고 현실 도피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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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고수 2016.01.27 22:03 이 영화를 보지는 않았지만영화가 사실에 가까울 수는 있지만사실로 보는 것은 명백한 오류이다.영화가 진실이기를 바라는 것은어눌한 감상자를 속이는 사실 뿐이다.영화가 진실이기를 바라는 것보다차라리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사실에 근거를 뒀다면 고발 영화라 하는 것이 맞다.어눌한 속임수에 어눌하게 속는 것보다 차라리 외면하는 것 더 현명하다.감정을 도둑맞은 어눌한 자가 진실을 말하는... -
테미스 2016.01.27 23:10 개소리는 개새끼들한테나 하는거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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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고수 2016.01.28 08:16 네 개가 그 개로구나!네 개가 들으라고 한 말은 아니니똥개 몽둥이 맞는 비명은 고만 지르게나~논리 없는 비명은 계절 모르는 똥개밖에 더 있겠느냐! -
^청보리^ 2016.01.28 09:00
영화가 진실이기를 바라는 것보다
차라리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
교회에서 기도하는 것 보다
차라리 박데통렁 가카의 경제민주화 너스레를 믿는 것이 더 낫다
킥- 킥- 킥-
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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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6.01.28 14:28
매니안에서 가끔 느끼는 점인데 나이를 곱게 쳐먹지 못하는 족속들이 많다는 것.
영화가 사실에 가까울 수 있으면 최소한 거짓은 아닌것이다.
작정하고 속이려 드는 놈이나 부정하고 싶은 놈이 외면하는 것이다.
나이를 똥구멍으로 쳐먹고 살지 말기 바란다. 측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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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고수 2016.01.28 21:10 제목 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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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하리 2016.01.28 21:43
그럼 고발 영화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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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고수 2016.01.28 22:49 영화를 보지 않아서 영화의 속성은 유보 하리다.
이 영화를 올리신 분의 본글에 진실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고
어느 정도 치우침을 안고 사물을 보는 것은 비판적 사고의 기본입니다.
다만, 진실과 영화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 안보느냐고는 묻지는 마십시요. ㅎㅎㅎ
사실, 본다 한들 최소한 진실을 찾기 위해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화니깐, 이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겠구나?
<이러니 그렇지! 이런 개새끼들!> 이렇기를 바라지는 마십시오.
하하하
고발영화?
선동영화?
애로영화?
우리 영화인들의 더 풍부한 상상과 기술적 문제를 요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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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나 2016.01.28 23:29
이런걸 개꼴값 하고 자빠졌다고 하더구만.
진실에 접근하려면 치우침이 없는 비판적 사고가 있어야 제정신이지.
완전 술쳐먹고 비틀거리는 꼬라지라니.... 불쌍하다.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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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미스 2016.01.29 13:02 정부에서 메이저방송사만 보도하게 만들었거든..
그리고 이건 그냥 생생한 다큐야 븅신아..
니새끼 저렇게 되도 교회가서 기도하고 그러구 있을꺼니..
영화니깐, 이런 일이 있었을 수도 있겠구나????
너는 그런 개새끼들중에 한명이겠네..
우리 영화인들의 더 풍부한 상상과 기술적 문제를 요구하고 싶다??
우리 영화인이라?? 그럼 너는 야동찍어싸는 조명감독쭘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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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밭 2016.01.27 22:31
故 신영복 선생님께서 좋아하셨던 안도현님의 詩 스며드느 것...
간장 게장을 평소 잘 먹다가 어떤 시를 읽고 엄마 꽃게의 최후가 생각나서 먹기 힘들었다는 에피소드에서는 그의 섬세하고 다감한 심성을 확인할 수 있다.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 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 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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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2016.01.27 22:52
심판의 날이 곧 다가 옵니다.
여러분 힘 내세요
그리구 하늘나라에서 지켜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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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분다 2016.01.28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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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6.01.28 09:22
무엇이 진실인가 구지 알고싶지는 않다.
다만 왜 그랬는지 왜 그랬어야만 했는지
왜 그토록 무언가를 숨기려 했는지가 궁금할뿐이다.
영화가 사실이길 믿는것이 아니다.
다만 왜 무언가를 숨기려 거짓을 말하려 했는가가
어처구니없이 드러날수밖에 없었을 사실을 눈가리고 아웅하듯
속이려 기만하려한 정황이 보이기에 기분이 더러운것 그뿐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 사실이 아니었다는것과 그 과정이 너무 억지스러웠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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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6.01.28 20:37
저것 아니더라도 지금도 정부 국민을 기만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런곳에 적기 부적합한 주제일 수 도 있습니다만, 이번에 정부과 통과시킬려고 하고 있는 노동 개혁 관련 법률들 공익 광고로 그렇게 떠드는거랑 180도 다른 내용입니다
뭘 어떻게 해석하면 그게 노동자를 위한 법률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다음처럼 됩니다
1. 35세 이상 비정규직 관련 (원래 2년 고용시 정규직으로 바꾸어줘야하는데, 2년 더 연장시켜서 4년으로 바꿀려고 하고 있습니다)
2. 파견 근로자법 (지금까지 불법으로 취급되던 직종및 조건의 파견 합법화 -> 경험 없는 신입 안 쓰고, 경험 있는 기존의 55세 이상등의 파견으로 대체하게 됨)
3. 고용 보험법 (기존의 경우 6개월이면 해당 되었는데, 9개월로 바꾸고, 지급 수준의 최대치를 임금의 90%에서 80%로 깍음)
4. 근로 기준법 (간단하게 주간 근무시간 합의때는 52시간이라고 했다가 60시간으로 갑자기 말 바꿈)
5. 통상 임금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는 애매한 기준 내세움)
이외에 노동 개혁 양대지침쪽은
1. 기존의 정리해고및 징계해고에 일반 해고 항목 추가 (고용주가 적당한 핑계만 되면 얼마든지 고용자 해고할 수 있게 해줌)
2. 취업 규칙 변경 요건 완화 (기존 경우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야 정할 수 있던 각종 규정을 맘대로 정할 수 있게 해줌)
너무 나쁘게만 해석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악용하면 저런게 가능한 법률을 노동자를 위한 법률인것처럼 공익 광고하면서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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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맨 2016.01.30 00:21
저 자신도 이 영상이 진실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저도 우연히 보았기 때문에 판단은 여러분에게 맡기는 겁니다.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이념몰이에 놀아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말도 안돠게 운명을 달리 한 고인들께 명복을 빕니다.
반드시 심판의 때가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