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10 - 10176 프랑켄슈타인 빌드에 대하여..

10011 빌드라는게 문제였는데요. 또 MDL 댓글들을 쭈욱 읽다 보니까 모르고 있던 사실을 일깨워주네요

파일에는 버전이 전부가 아니고, 디지털 서명이 있는데..

파일 버전보다 디지털 서명이 더 신뢰할만하다고....여기에 만든 날짜가 있고

2015-07-05로 나오기 때문에 버전이 10011 이 아니라는 이야기네요. 신세경입니다

결국 10011과 10176의 잘못된 만남이 아니라 그냥 전부 10176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도 왜 짜집기를 해도 올해 초에나 나왔을 옛날 빌드로 했을까? 의문이었는데요. 풀렸네요

그리고 최근에 imagex 최신 빌드 찾는 분이 계셨는데..그때는 파일 버전은 10041인데 막상 실행해보면 표기 버전이 10011였죠

그때는 그냥 동봉한 다른 파일들이 10041이니까 10041이 맞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위에 새롭게 배운 디지털 서명을 확인해보니까 역시 10041 파일버전들과 만든 날짜가 같았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부조화롭게 만든 MS의 실수이군요. 

워낙에 프리뷰에서는 계속 빌드가 올라가고 있고 해서 이렇게 정리가 되지 않은 파일들이 보입니다

이번에 10176빌드도 프랑켄슈타인 윈도라기 보다는 이렇게 표기 오류라고 봐야겠습니다. 다행이네요

그러면 저도 한번 영문판이라도 설치해보렵니다. 

유출된 10176빌드에 보이는 10011 버전이 좌절하게 합니다. 연초에 나온 빌드죠

하지만 위에 쓴대로 디지털서명은 2015-07-06 으로 절대 10011은 아니라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빌드 제작 순서로 보면 10176이 맞겠죠.

* 그래도 닷넷3.5 dism 작업으로 활성하는데...dism 버전도 10011 - 이건 그렇다쳐도 -

대상 이미지 버전조차 10011로 나오더군요. 이건 윈도 버전을 의미합니다. 10011 이라니....;; 문제가 좀 심각하긴 하네요

잠시 지나가는 윈도이긴 합니다만...지금 사용하고 있는데....괘안습니다. 10166 보다는 훨~ 낫습니다. 부팅 종료도 정상화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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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4 02:50

윈빌더 좀 해보다가 렉 걸리고,응답없음 되고 해서 바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뭔가 약간만 하중이 걸리는 작업 같은걸 하면 둔하네요

캡처 할때도 이상하게 느렸습니다. 전부터...10176 빌드도 마찬가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