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자보다 노력하고 애쓰는 2인자가 더 좋습니다
2009.12.09 20:31
곱지않는 시선을 받게되는 1인자보다.....부단히 노력하고 애쓰는 2인자가 더 좋습니다....
요즘같이 경기가 않좋을때 컴퓨터구입은 AMD쪽이 좋다고 봅니다..
물론 금전적 여유가 있는분들이 인텔인텔해도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
칼리스토 레고르 라인이 AMD의 진가를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E8400이 발매 되었을당시의 가격과 칼리스토가 발매 되었을때의 가격 차이는 절대무시 못하는 수준입니다
인텔CPU는 AMD랑 비교하면
인텔CPU는 메인보드도 가격이 비싸고, AMD는 그에 비해 메인보드 가격도 착합니다.
저는 DDR2메모리를 사용중이지만 CPU는 AM3소켓 CPU입니다(데네브810)
※AM3소켓 CPU는 AM2+소켓보드에 장착하면 DDR2메모리를 사용가능하며,
AM3소켓 보드에 장착하면 DDR3메모리를 사용할수있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구입할당시 DDR3메모리가 비싸서 DDR2로 구입하였습니다만
조만간(조만간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DDR3메모리의 가격이 안정화 된다면
CPU교체 없이 메인보드와 DDR3메모리만 구입해서 업그레이드를 할수있습니다.
AMD는 CPU소켓의 하위호환을 합니다
AM3 CPU는 하위소켓인 AM2+소켓에도 장착이되며 메인보드도 바이오스업만 해주면 정식지원합니다
반대로 AM2+소켓 CPU가 상위소켓인 AM3소켓보드에 들어갈수는없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CPU소켓의 하위호환이 없습니다
하이엔드CPU인 코어i7은 1366소켓이며
준성능급CPU인 코어i5는 1156소켓입니다
같은 아키텍쳐인 블룸필드(i7)와 린필드(i5)를 소켓으로 구분지어 버렸습니다
그런덕에 애시당초 린필드(준성능급)를 사용하는 사람은
블룸필드(하이엔드급)를 사용하려면 메인보드까지 교체해야하며 그 가격도 차이가 많습니다
저의 얇은 지식정보로 인텔은 하이엔드 유저와 준성능급유저를 구분 지었다고 결론이 나옵니다
그건 그렇다 치고 언급했지만 갸격이야기가 또 나오게 되는데
메인보드 가격도 인텔라인의 가격(1366과1156)보다 AMD라인(AM3)의 가격차는 절반 혹은 그이하로 AMD가 저렴합니다
물론 성능 자체로만 따지면 인텔(1366-i7)을 AMD(AM3-데네브)가 이길순 없지만
실리를 따져 가격대비 성능으로만 보면 인텔은 후한점수를 줄수없습니다
CPU자체의 우수성이(가격제외일때) 인텔이 높지만
CPU가격대비 성능은(데네브와 네할렘의 성능차를 비교하지 않을시) AMD가 높습니다
저도 펜티엄lll(코퍼마인),펜티엄4(프레스캇),펜티엄D(프레슬러)를 거쳐 사용하다가
이번에 데네브로 왔는데 정말 가격대비 성능은 이만한 CPU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텔의 성능을 AMD가 따라가는 추세이긴하지만
제 생각뿐만이 아니라 검색해보면 가격대비 성능은 AMD가 압도적입니다
페넘ll가 아니라 그냥 페넘일땐 AMD가 잔소리 들어도 마땅했지만 현재의 페넘ll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넉두리를 해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ㅡ^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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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09.12.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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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 2009.12.09 20:55 이글 보니까 작년에 인텔시퓨 xq9665를 110만원에 구입해서 조립한 나는 완전히 맛이간 노털 이군요.
지금 억수로 후회합니다. 몇달더있다가 i7-975 구입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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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담시민 2009.12.09 21:03
저는 지금 Q6600 쓰고 있지만 다음 시스템은 AMD로 꾸미려 잔뜩 노리고 있습니다.
인텔이 아무래도 시장 점유율이 높기 때문에 여러모로 사용자로서는 득이 많죠. 메인보드 선택의 폭도 넓고..
그럼에도 기술의 정도(?)를 걷고 있는 AMD에 마음이 자꾸 끌립니다.
넉넉잡아 인텔 시스템의 2/3 가격이면 탄탄한 AMD 시스템을 꾸밀 수는 있는데.. 노스, 사우스 칩셋이 좀더 강화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새해에는 데네브 940 정도로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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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본 2009.12.09 21:16
제 경우는 인텔로는 팬4 3.0으로 안녕 굿바이를 외치고 브리즈번을 거쳐 현재 칼리스토5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코어2개를 더 부활 시켜서 B50 으로 사용하고 있고요.
살짝 오버해서 3.25에 쿼드코어로 사용하고 있는데 10만원들여서 20여만원대의 CPU 성능을 내 주고 있는것을 보면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자본에 구애받지 않고 성능으로만 가자고 한다면야 인텔로 가겠지만 실리를 따지자 보니 이런 선택을 하게 되더군요.
여하튼 근래에는 정말 개인적으로 amd에 감사한 마을을 가지고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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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12.09 21:43
저는 본 컴이 AMD, 보조컴이 인텔입니다. 일주일에 TP파일을 H264로 7개 이상 인코딩합니다. 확실히... 인텔이 인코딩엔 더 강하더군요... "키라라 인코더"로 인코딩하는데... 인텔은 1.10배속, AMD는 0.7배속 나오더군요...(Q6600/9350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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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가요 2009.12.15 20:47 9350e면 "페넘"이시군요..."페넘"은 않좋은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AMD도"페넘ll"로 오고부터 45나노CPU로 변모 하면서 많이 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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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2009.12.15 21:14
다들 그렇다고 말씀들을... 에휴... 근데, 막상 고민되는게... 나중에 싸게 프로푸스로 갈지, 그냥 데네브로 갈지... 이거 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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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초짜 2009.12.10 00:23 넘한테 조립해줄땐.. 인텔에 지포스가 진리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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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 2009.12.10 09:22
저렴하게는 AMD, 총알이 넉넉하면 인텔이 진리이지요.
총각시절은 총알에 여유가 있어 시스템을 많이 구성해보았지만
(총각때는 월급에서 차비, 식비 15만원 빼고 전부 컴퓨터에 투자를 했으니..)
항상 결론은 인텔은 조금 더 저렴했으면..
AMD는 좀 더 다듬었으면 했습니다.
그동안 겪어본 AMD 단점들입니다.
1. 메인보드가 후지다.
(인텔지원보드보다 기술 적용이 2세대정도 항상 늦어 후져보입니다...하이엔드급 메인보드 기준)
2. AMD 홈페이지구성이 디자인이 후지고 전체적인 통일감이 없어 알바생이 만든것처럼 허접해보이며 메뉴구성이 엉망이다.
(이글을 쓰기전 amd 홈페이지를 한번 더 들려보고 씁니다.)
결론...2인자답게 싼티만 낸다..
가격도, 성능도 2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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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뭔가요 2009.12.15 20:59 AMD의 780시리즈 보드와 790보드가 인텔과 비교해 칩셋이 후지지 않다고 하는건 무리일지는 모르나
내장그래픽 성능은 인텔의 GMA와 Radeon HD 3200은 가히 비교 대상은 아닙니다..
AMD와 ATI가 합병되어 내장그래픽이 강해진것은 무언의 진실이긴 합니다..
CPU만 보자면 데네브,헤카,칼리스토,레고르→ 이렇게 4가지는 "페넘ll"기반의 CPU들입니다
"페넘ll"로 오면서 45나노가 되었고 이후로는 AMD도 인텔의 동급CPU에게 밀리지 않습니다
더불어 메인보드쪽에선 아직 개발중인 AMD 7xx칩셋의 차기버전은 무언가 달라지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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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m만세 2010.01.01 06:21
486이후부터 인터넷의 보급과 함께 컴퓨터가 대중화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죠.^^ 제가 거의 그쯤부터 컴퓨터를 만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제일 처음 제가 컴퓨터를 접한 건 친구집 286이지만 ㅎㅎ 얼만 안되어 저는 친구들이 배아파할 486DX2의 "노트북"을 통해 ㅋㅋ 당시엔 대만족을 하긴 했죠. <--- 제 아버지께서 고딩이었던 저에게 조금 황당하게 구해주셨습니다. 이게 원인이 되어서 한동안 어리석음을 피하지 못하고 컴퓨터를 비싸게 구매하는 쓰린 ㅠ.ㅠ 끄윽~ ;;;;;; <--- 요건 적다가 적잖이 쓰려서 ㅠ.ㅠ 아직은 상처가 아물지 않았네요. 적다가 지웠습니다. 제 컴퓨터에 구매에 대한 기행은 나중에 생각나면 적죠. ~~~
경험으로 보건데 요즘들어 더더욱*-이말을 강조하고 싶네요. 더더욱- 특정 직업군의 경우가 아니라면 인텔과 AMD의 성능차는 그렇게 느끼기 쉽지 않아졌다고 봅니다. 제 경험과 CPU구입할 때마다 듣는 여러 소식통을 종합해보면 이제는 소비자의 소비행태가 필요성에 의한 구입의 형태로 변해가는 추세로 결국 인텔과 AMD의 시장 구분도 이제 묘연해지지 않을까하는 짧은 소견을 비춰봅니다.
이런 예측은 모바일CPU 영역의 성장세가 무엇보다 뚜렷해졌다는 점을 들고 싶네요. 이제 소비자가 더 이상 책상에 앉아서? 무거운 랩탑을 들고? 사실 넷북도 깨질까봐 조마조마한데?
그럴바에야 사람들은 드디어 일본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작고 아담한 사이즈(이게 전세계적으로 먹혀들어가고 있는 듯하게 보이네요. 아이폰도 그렇고...) ---> 핸드폰 정도 사이즈면 만족한다로 나타나고 있죠.
과거부터 HPC 등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지금의 시대만큼 이 소형화 시장이 강세를 띠는 시대로 돌아선 시대가 있었나요? 제가 경험한 바로는 없었는 걸로 기억합니다.
또한 현재 모바일CPU는 인텔, AMD만이 가지고 있는 시장이 아니고요. 다수의 회사가 난립한 형태죠. 거기에는 우리나라 기업들도 몇몇 포함되어 있고요.
ㅎㅎ 그래서 생각인데 이제 종잣돈이 여유롭다면 인텔, 주머니사정이 어렵다면 AMD라는 용어도 옛말이 되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굳이 전문가가 아닌 대중들이 쓰기에는 인텔과 AMD의 CPU성능차는 별로 느끼기 어려운 시절이 된거죠. 시장이 옛날처럼 특정인들을 향했다면 모르지만 지금의 경우는 확실히 시장 구조가 달라졌다고 느껴집니다. 굳이 이걸 짧게 표현하자면 Sub컴퓨터의 등장 --> 스마트폰의 등장 정도랄까요.
보태는 말로 과거 한때, 제가 지름신에 의해 인텔을 사려하자 당시 컴퓨터 판매업을 하시는 한 분께서 이런 충고를 하더군요. 인텔을 사는 이유는 그래픽 작업 등의 전문작업에 인텔 CPU의 성능이 확실히 빠른 결과를 보여주기 때문에 전문가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경우라면 AMD로도 별 무리 없으니 저렴하게 구매를 하라고 했죠.- 지금은 또 어떻게 변했는 지 잘 모르지만 그때는 그게 사실이었던 모양입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요.- 그러나 당시 저는 지름신에 유혹에 빠져 인텔CPU를 구매하고 난 뒤에 눈물을 펑펑 쏟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저리네요.
정녕 사실인지 여부는 제가 그 당시 인텔CPU를 지르고, 친구들은 AMD CPU를 구매한 뒤, 제가 질러버린 돈에 후회 막급이었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포토샵 등 그래픽 작업을 실행하는 데 동일 메모리에 작업 속도가 월등히 당시 제 인텔 CPU가 친구들의 AMD CPU보다 더 빠른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그래도 당시 그걸 경험하고 쓰린 마음에 안도가 되긴 했지만 진짜 그분 말씀처럼 일반적인 경우에는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많이 씁쓸했습니다.(윽~ 지금도 생각하면 쓰립니다.) 제 구입가의 거의 반값으로 구매한 컴퓨터가 별로 차이가 없다는 건 너무도 슬픈 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그 후로는 필요에 의해 가격대비 편한 데로 선택하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굳이 인텔을 고집하는 건 어리석다는 건 그 경험으로 제겐 족하지 않긴 했나봅니다. 이후에 또 한 번 노트북 구하며 그런 짓을 저지르니까요. 그리고 다시 안하게 되지만요
ㅡㅡ;;;
그리고 최근 들어서 머릿 속에서 하는 생각. 게임을 할꺼면 조이스틱도 사람들 기억에 가물해 가는 마당에 그냥 PS3나 엑박을 지르지 컴퓨터는 업그레이드 하지 않을 듯하고요. ㅎㅎ 컴퓨터 시장에서 지원기기 및 어플리케이션 등이 64비트로 완전히 전향되지 않는 이상 ㅎㅎ 잠시 컴퓨터 구입은 특정한 큰 이변적 사건이 없는 한 보류할 듯 합니다. ^^ 그리고 스마트폰도 안정적 보급화 단계에 들어서면 더 좋은 제품도 많이 나오는 데 지금에 괜스럽게 테스터가 되고 싶진 않네요. 좋게 말하면 얼리어답터지만 나쁘게 말하자면 모르모트 격이니까요.
이상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ㅎㅎ 저와 생각을 달리 하신다면 그 나름의 논리가 저와는 다른 경험 및 정보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그게 더 올바를 가능성도 높죠. 하지만 단지 지금의 제 입장에서 바라봤을 때 그렇지 않나 생각한 것이니 댓글로 너무 나무라지는 말아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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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르모
샘프론(소캣A)
마닐라
윈져
브리즈번
톨리만
해카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왠지 결론은 인텔이 좋습니다. ㅡㅡ
AMD는 본인이나 쓰는거지 남추천해줬다가 고장나면 인텔은 고장났다고 생각하는데
amd는 amd라서 고장난거 아냐? <--이런 소리 합니다.
많이 팔린 시퓨중에는 써러브레드 마닐라 맨체스터 아제나 정도 안써본듯하군요. 최근꺼빼고는 (더있겠지만)
지금 Q6600 3.2오버해서 사용하는데 인텔 시퓨들 특정몇가지가 오버가 워낙좋아서 그런 제품 사서 쓰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