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2014.08.29 21:05
3년전부터 보모님이 가지고있던 과수원을 다른분안주고 보모님께서 배농사를 지고있습니다.
요번에 추석이니깐 출하를 하게됐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농협 진짜 xxx 같네요.
요번에 농협 조합원들끼리만 포장 상자를 마추고 그상자 사용한사람은 경매에서 가격을
더 쳐준다네요... 완전히 지들끼리....농협 조합원안하면 인간취급도 안하고.... 입에서 욕만나오네요.
그리고 작년까지만 해도 공장에 직접가서 바로 구입도 가능했는데. 요번년도에는 공장문을 닫았네요.
아마도 부탁한 양만 생산하고 끝낸건지.....농약도 비싸고..... 농민들 피빨아 먹는곳인데. 정부에서
가만히 나두는지 모르겠네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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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2014.08.29 21:35 -
늦깍기 2014.08.30 02:35
건국부터 다시 -
불명인 2014.08.30 07:58
농협 안좋은거 하루이틀 아닙니다. 농민고혈 빨아서 즈네들 배부르면 땡인곳이죠..요즘은 덜하지만 예전엔 농약도 담보줘야해서 외상구매 가능했는데 담보잡힌거 1년지나니 경매붙여서 팔아치우더군요...더 웃긴건 그 경매낙찰자가 해당농협직원...ㅠㅠ; 등골빼먹기라고 알랑가 몰라요. 도심지쪽이야 낫지만 지방은 심각했죠... 조합장들의 횡포에... 친인척 농협에 직장줘서 뭉태기로 해먹기는 기본이었던 시절이 있었던들 그런거 뉴스에도 안나오더군요.
농협이 진짜 더러운곳이죠. 예전일인데 아랫집 사는 분이 농협에 출하하려 했다가 가격이 안맞아서 중개업자한테 갔는데, 농협에서 전화해서 야 OO오면 물건 받지 마라, 그래서 갈아 엎으셨죠.
농사 계속 지으실거면 더럽더라도 조합원 가입하시는게 좋습니다. 쥐꼬리만한 배당금도 있고 농약이나 사료도 조합원가격이 조금이나마 저렴하긴 합니다만 편의때문에 어쩔수없이 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