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2대에 토렌트로 개인자료 옮기기 실패 ......
2014.08.24 22:27
메인컴에 가족들 중요한 자료가있어서,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키 위해서,
서브컴에 이 지료를 백업해 놓기로했습니다.
그런데, 공유기를 통해서 메인과 서브를 연결하는 방식이
언제부턴가 먹히지가않아서,별짓을 다해봤지만,
공유기 이상으로 이게 안되더군요.
바이두를 생각했습니다.
일단 보안공간에 업로드를 시킬려고보니, 자료가 엄청난지라, (대략 300 기가정도 ),
언제 끝날지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
생각한것이 토렌트입니다.
토렌트 속도가 괜찮으니, 내가 메인에서 시드를 생성해서 자료를 배포시키고,
서브컴에서 그 시드로 다운를 받자..........
그래서.......
시드 생성을하고,배포를 시켜놓고, 서브컴에서 다운을 받기시작했습니다.
트래커를 추가시키니 피어 숫자가 5까지 올라가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 서브컴에서 일체 다운로드 기미가 보이질않는겁니다.
배포중 숫자는 0 (이것은 어차피 최초배포자는 안나타나니).....
20분정도 소비하다가.........
결국은........
방치해둔 하드디스크로 옮기는중입니다.
이게 같은 망의 공인아이피에서 분리 할당된 사설아이피에서는 2대의 컴에서 서로 토렌트공유가 안되는가봅니다.
그냥 좋은 테스트했다고 칠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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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 2014.08.24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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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8.24 22:44
그 그렇지요 ㅎ ....
그게 뜯기 구찮아서 그냥 한다는게 그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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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만두 2014.08.24 23:39 그냥 경험담으로 한자리 해봅니다.
집안내에 아들방에 딸방에 거실에 각각 컴이 있고 공유기를 사용한다..
이때 정리나 중요한 파일들을 집중하여 백업이나 기타 작업을 할 경우:
저는요. 파일질라서버를 간단하게 구축하여 공유기 내부아이피로 전송 복사 업로드하네요.
좀 편해요. 그냥 연결된 상태에서 파일질라 하나면 되네요.
그럼 좋은 시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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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8.25 09:48
오~ 파일질라 ~ 이거 아주 오래전부터 아마 윈도우98때? ....나온거지요?..
아무튼 아주 오래전에 사용했던 기억이 있는데.
코만두님 댓글보고 이제 생각납니다..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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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하록 2014.08.25 06:46
네트워크로 공유해서 종일 전송하는것보다
하드옮겨 카피하는 시간이 더 빠를겁니다. -
클레멘타인 2014.08.25 09:50
그러게요........
진즉 그렇게 할것을 ... 그냥 빠른길을 빙~돌아가는기분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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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14.08.25 08:43
300기가 정도면... 바이두를 이용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을 갖고 천천히 올리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현재 1.8 테라가 올라 가 있는데...
공간이 더 필요한데... 와이프것도 하나 만들어야 하나...
생각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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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8.25 09:52
예 바이두를 생각했으나......
아무리 좋아도 웹상이라는게 좀 그렇더군요...속도도 그렇고.....
그래서 차라리 서브컴에 보관하자....했던건데.
윗분들 글보니.. 진짜 삽질한듯합니다...ㅎ
그냥 첨부터 하드 뜯어다가 옮길걸........
예전에 무료 웹저장서버가있었습니다...아시는분은 아실지모르겠네요...90년대후반? 윤디스크라는...
무료 트래픽에 자료 링크까지 가능해서, 자료를 저장했는데, 어느날 그 웹하드사이트가 말도없이 없어졌더군요.
자료를 살릴려고 메일도 보내보고, 다른회원분들께 연락도해봤으나, 모두 헛일이었지요.
그뒤로 무료 웹하드는 아무리좋아도 신뢰가 안됩니다.
바이두도 지금은 그냥 간단하고...없어져도될 자료만 올려둡니다...자료를 잠시 옮기는 이동용 공간 정도로 활용합니다.
나중에 이하드라는 유료웹하드를 결제하고 사용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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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Mania 2014.08.25 14:58
하드웨어 어지간이 다룰줄 알면 하드를 빼서 연결하면 데이터 이동이 빠르구요
하드웨어 다루기 어려운 사람은 USB잭을 이용하여 싱호간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이러한 방법도 있네요
https://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89303956&frm3=V2
본체 해체하고 하드디스크 빼고 어쩌구 귀차니즘에 한번 알아 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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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8.25 15:32
이런 케이블도 있었군요.
근데 두대의 pc가 서로 다른방에 떨어져있다면, 좀 난감하겠군요.
데스크탑이나 이동성있는 노트북 연결은 아주 유용하겠습니다.
결국은 ....
메인컴에있는 하드를 빼서, 서브컴에 연결하고, 자료 옮겼습니다.
제컴이 하드가 4개인데, 이거 하나만 뺄려면 ~복잡합니다.
케이블 다빼야하고, 그래픽카드, 사운드카드, 티브이수신카드, 다 뜯어야하고,
컴뒤에 잭과 케이블 모두 해체해야 하드가 겨우 나옵니다.
컴 한대 조립하는 삽질입니다. ㅎ
이게 귀찮아서 토렌트를 이용해볼려했는데,,... 안되더군요.
근데...오래전 기억에 토렌트로 대용량 파일을 배포하고, 한쪽컴에서 그 파일을 다운받은 기억이 분명히 있었거든요?....
근데 ...이번에 해봤더니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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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좋아 2014.08.26 09:01
이거 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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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hna 2014.08.25 17:40
저는 데스크탑에 3.5" 와 2.5" 모바일랙을 아예 달아 놓았습니다.
가끔 마소 SyncToy돌려서 동기화 합니다.
2.5" 랙은 운영체제 설치된 SSD를 바꾸어 가면서 쓸때 유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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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감자 2014.08.25 18:44
돈이 좀 들어가지만 기가랜 구축해 놓는게 제일 좋겠죠.
예전에는 뜯었다 붙었다 했는데 요즘은 귀찮아서 네트웍 복사합니다. 아직 기가랜은 아니라서..
복사하는데 몇날 며칠 걸리네요. ㄷ ㄷ
토런트는 거리가 먼 경우이고
가까이 있는 컴끼리는 그냥 하드를 뽑아서 직접 복사하시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