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가 원곡
2014.05.17 19:12
Qui a tue grand maman - Michel Polnareff(197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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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포 2014.05.17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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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17 20:49
예 .. 내일이 그날입니다.
현장에 있었던 저는 참으로 그날을 잊지못합니다.
79년 12월 특명받아놓고, 고 박통 시해사건으로 전역이 미뤄지다가,
80년 3월 중순에 전역을하고 꼭 두달후 5월,충장로 우체국앞에서 하교대 동기들을 만나기로했다가,....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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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안개 2014.05.17 20:32
대단하십니다!
미셀 폴라노프의 곡을 올려주시고.
추천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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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17 20:50
아~ 이 원곡을 아시는분들이 별로없던데, 아시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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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안개 2014.05.17 21:01
사실은 제가 80년대 다운타운가에서 힛트시킨 음악중 한곡이랍니다.
그때 당시을 이해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사실이랍니다.젊은날의 추억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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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17 21:22
아~ 그러셨군요~ 보라빛안개님께는 아주 특별한 곡이었군요~
그럼 안개님은 음악하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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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2014.05.17 21:05
미셀뽈라네프랑 실비바르탕 가끔 듣고 있는데...
노래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초등학교5,6년때 일이네요.
벌써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변한것은 없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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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17 21:25
예 ...수달님도 Michel Polnareff 곡을 좋아하시는군요~
우리귀에 익숙한 곡들이 많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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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rrow 2014.05.17 23:57 아마 박인희가 부른 번안곡도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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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2014.05.18 00:09
예 ...맞습니다.
박인희의 '사랑의추억' 으로 번안되서 부르기도 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21&aid=000007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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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쓰 2014.05.18 00:48
이 곡도 그렇고 임을위한 행진곡 이나
격문 같은 노래들 들을때마다
그냥 이유없이 혼자만 들어야할것같은...
공포의 시절을 겪어본적없는 이들은
지금처럼 이미 주어져있는 죽어간이들이 남겨놓은 유산을 누리면서
그나마를 주체못해 걷어차는꼴을보며
이런것들을 위해 피흘렸던가 싶습니다.
아직도 미완인 누더기 민주주의를 그나마도 감당못하는
군부악령의 후애들을 보면서...버러지들은 꼭꼭 눌러서 터트려죽여야 하는데...생각 합니다.
누군가는 그렇더군요 "다름" 으로 이해해야하는것 아니냐고
잘못된것을 이해 못하고 다름이라 착각하는것이죠
그들 버러지들이 말하는 불법 탈법...이를 방치하는 국가는 법치국가는 아니겠죠
범죄를 모의하고 때때로 실천하는 이들을 다르다 라고 인정하라...
라는건 북한의 사상을 공부하자 라고 인식되는 정도 입니다.
실제 겪어보지 못한 이로서도 당시의 영상 만으로도 그 처절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자국의 군인들로부터 죽임 당했고
죽어서도 빨겡이 취급당해온 그들...
그냥 먹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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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eblich 2014.05.18 23:35
Qui a tue grand maman
불어가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 노래죠.
특히 Michel Polnareff가 불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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