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님은 아무런 반응없이 그냥 글을 삭제했군요.

어찌되었든 카조님은 박군님에게 이렇다 저렇다 한말씀도 없으신대 카조님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하는 박군님도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박군님은 뭐가 잘났기에 남을 판단하는지 묻고싶군요?

카조님에 대한 마음은 지금도 바라는것 없이 그저 좋은 분으로만 압니다.

회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아주 고맙게 생각 하는 분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분이라 그런지 그 분에 대한 애기를 비아냥 하는 분들 보면 싫어지더군요.

날 너무 세우고 대화 하지 말지요. 여기 다 도움 받고자 온 사람들입니다.

다들 잘나봤자 얼마나 잘났겠습니다까.  인격이나 실력들이 고만고만한 분들이....

핏대 올리면서 글 쓰는것을 보면 한심합니다.

다소 황당한 댓글들도 많네요.

나는 카조라는 사람을 본적도 없고 크게 도움받은것도 없으니 별로 고마울것도 없고 남들처럼 컴퓨터에대해 공부하는 사람도 아니니 존경할만한 이유도 없고 다른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것처럼 PE를 꼭 소유하고싶은 마음도 없기에 그저 눈팅족으로 지내왔습니다.

그러나 가끔 눈에 거슬리는 글들이 올라왔고 그 글에 몇번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는 댓글을 단적이 있습니다.

삭제된 글에도 마찬가지로 저도 사실적인 댓글을 달았는데요.

카조님이 PE를 판매하는게 아니라 후원금을 받는다는 옹호론적인 글때문에 반박글을 적었습니다.

카조님은 분명히 후원금을 받는게 아니라 PE를 판매하는게 맞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다수에게 조건없이 배포하면서 자발적으로 돈을 낸다면 그것은 분명히 후원금이 되지만 그렇지 않고 후원금이라는 명목으로 돈을 입금해야지만 PE를 제공하는것은 분명한 판매행위입니다. 그것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든 아니든간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저는 상식에 기초해서 댓글을 달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카조님을 비난하는것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서 영리를 취할수 있는게 사람입니다. 그것은 그사람의 능력입니다. 저는 그러한것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사실관계를 따져서 이야기한것일뿐이며 전에 몇번 카조님이 말을 바꾸어가며 글을 적는것을 보았습니다. 댓글들을 모니터링하면서 자신의 글을 아무런해명없이 수정하더군요. 그래서 사실 별로 좋게는 안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비난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카조님에 대하여 글을 작성하는 사람들은 모두가 나쁜쪽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체 그런사람들에게 카조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일까요? 무척이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