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사랑, 두려움

2008.08.05 21:38

세이버 조회:1659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를 알기 전에 그 나의 모습은 정지된 시간 속에서와 같았어
너의 눈동자를 사랑하기 전에는 시간의 모래 속에 나는 그저 묻혀
있었어 불타버린 내 가슴의 아픈 흔적들이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다 해도 너만을 사랑하는것 이외에 나는 그다른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나 이대로 눈감으면 그 앞엔 네가 있어 내기억 한가운데엔
언제나 네가 자리할 뿐이야 함께 있을 때 만큼이나 혼자선
너무나 외로워 벗어 날 수 없어 영원히 함께 있어야만 해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 없이는 아무 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 버린 내 모습

내 사랑이 커지는 만큼 우린 영원할 수 있을까 ?
너와 사랑하면 난 자꾸 힘든 나를 만들어가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너 없이는 아무 것도 난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 버린 내 모습
너를 안을 때마다 나는 두려워져 끝없이 터지는 나의 가슴이

널 안을 때마다 그리고 널 느낄 때 마다 나의 사랑만큼 두려워지지만
너의 눈물을 마르게 해 줄 수만 있다면 나, 너를 위해서 내 모든
것을 태우리, 떨어져 있을 때 마다 돌아서야 할때마다
울리는 나의 가슴의 외로움이 없이 견딜 수가 없어 나는
참아낼 수 없어 그건 나를 괴롭히는 그런 괴로움

너없이는 아무 것도 나 할 수가 없어, 이렇게 되버린 내 모습,
난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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