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윈도 8.1 나오는 날

그저 뭔가 궁금하여 떫은 맛이나 좀 보다가 애물단지가 되면 어쩌나 걱정되네요~

그나저나 가면 갈수록 눈뎅이처럼 불어나는 그 불편한 업데이트는 어쩌지요~

그렇다고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어쩐지 안하면 찝질하고..ㅠㅠ

그 시작버튼은 클래식 쉘 같은 데서 만들어주는 그 '시작버튼' 의 개념이 아닙니다.

그리고 전 윈 8 에서 시작버튼이 없으니까 진짜 편하더군요. 대체 시작버튼이란 게 왜 있는지를 모르겠음.

불편하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에게는 잘난 척 하는 것으로 오해될 수도 있겠지만

저도 그 부분에 갸우뚱하는 사람 중 한 사람입니다.^^

저는 xp때부터 시작메뉴쪽으로는 가보지도 않았습니다.

xp때는 바탕화면보다 빠른 실행의 편리함을 발견하여, 그걸 크게 확장하여 사용했습니다

그러니까 희한하게 7에서 빠른 실행과 비슷한 작업표시줄로 나오더군요

계속 작업표시줄만 사용하니까...8에서 시작메뉴가 없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하니까 아는거죠. 불편하다는데..그렇게 그 미로 속을 많이 활용하셨나보네요

저는 동영상으로 시작메뉴 찾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불편하더군요 ;

* 저는 무조건 단일 부팅입니다. 8.1 여의치 않으면, 계속 8만 사용할 겁니다.

지난번 해보니까 은행만 안 되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니까 TV카드도 안 될성 싶네요. 더 기다려야 하는지..

제경우는 실행할넘이 하도 많고, 무설치를 너무 애용해서 애초에 시작메뉴가 0.1%도 보템이 안 되는지라 매번 모아둔 폴더에 가서 엑서스 하던지, 실행을 열어서 바로 이름 입력(한번 입력하고나면 자동완성되죠)해서 씁니다

나머지 몇개만 작업표시줄 고정으로 해두고 씁니다

여튼 저도 시작메뉴가 있던 없던 상관없는 1人입니다

아무튼 시작메뉴를 주로 활용하신 분들은 막막해지셨고(하긴 툴이 있긴 있죠)

바탕화면이나 빠른실행, 작업표시줄을 주로 사용하신 분들은 별 불편없이 8을 사용하실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시작메뉴만 사용하지 않으셨다면 , 별로 불편하지 않은건데요

의외로? 시작메뉴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네요.

그게 성격인가봅니다 ㅋ

바탕화면이나 빠른실행에 아이콘들 널려있는거 너무 싫어해요 

정말 많이 쓰는 몇 가지 외에 시작메뉴에 다 넣어두죠

책상이 엄청 깨끗해요 지저분하면 집중도 안되고 신경쓰여 싫어합니다

다 서랍속에 쑤셔둡니다  ㅋㅋ 눈에 안보이면되요 ㅎ

저도 안 보이게 합니다. 작업표시줄은 3줄이나 되는데, 자동숨기기로 안 보이지요 ㅋ

(작업표시줄 실제는 1줄 밖에 안 되네요. 나머지는 그냥 여유분인 듯..ㅋ)

인터넷 화면도 되도록 자동숨기기로 안 보이게 합니다. 갑갑해서요.

ㅋㅋㅋ 전 또 그런거는 싫어합니다

기본을 좋아합니다 촌스러워 그렇지요

동영상으로 많이 보여드렸지만

윈도 기본 바탕외에 써본거는 초보~~님 봉황하고 블랙바탕뿐인듯..

우리가 기존 시작화면에 너무 익숙해서 불편한 걸수도 있어요.

아버지 컴퓨터에 윈도우8 깔아드리니 너무 좋아하시더군요.

시작화면에 인터넷이랑 장기, 고스톱 등 자주가는 사이트 타일로 등록해 놓으니 한눈에 쏙들어오고 좋다고 하시던데요.

컴터 켜고 한번 누르면 바로된다고 지금은 예찬중이심...

ㅎㅎ 재밌으시네요. 장기 고스톱 자주 가는 사이트..좋아하심.

그렇죠, 바탕화면 더블클릭에서 원클릭으로 된 것만도 발전이죠 ㅋ

예전에도 설정만 해두면 원클릭으로 되긴 합니다만..좀 둔탁한 느낌이 있죠.

지금 작업표시줄, 슈퍼바를 무시하시나요? ㅎㅎ

전 xp때는 바탕화면보다 빠른 실행을 크게 확장해서 사용했고요

7부터는 작업표시줄이 있으니까 사용했죠.

바탕화면은 xp부터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냥 지나가다가 그림만 보는 곳이죠.

이유는 접근성이죠. 시작메뉴가 제일 접근성이 떨어져서 가지도 않고요

다음이 바탕화면인데...다른 작업하다 보면 바탕화면이 보이지 않죠.

이런 문제 때문에 작업표시줄을 선호하는겁니다. 바로 바로 실행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빠른 실행에 정리해서 모아놓습니다.

모든걸 자기 위주로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