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국가적 망신

2013.05.10 09:46

여명 조회:1804

참 어이업는 일로 국가적 중요 행사에 먹칠을 했군요
이런 정신이 모자라는 분이 국가의 입이었다니....
단 몇일인데 꼭 그곳에서 음주를 해야만 했을까요.
이건 술탓 할께 아니라 그분에 인성과 인격 문제일것 같습니다.
어이구 창피해~~~



◇ 동포사회 반응

미주 한인사회는 격앙과 분노, 허탈이 뒤섞인 반응이다. 특히 워싱턴 일대 한인사회는 미 외교사상 유례를 찾기 힘든 이번 사건이 대한민국과 한인사회의 이미지를 크게 추락시켰다는 점에서 적잖이 당혹해 하고 있다.

버지니아 애넌데일의 문재성씨는 “막장드라마가 따로 없다. 한 나라의 대통령을 수행하고 24시간 긴장해도 시원찮을 대변인이 인턴 여대생과 술자리를 갖는 것도 모자라 성추행까지 저질렀다는 걸 어떻게 믿으란 말이냐?”고 반문했다.

뉴욕중앙일보의 박성균 섹션에디터는 “한인사회는 사실 이번 박 대통령 순방을 앞두고 미국도 못한 여성 대통령의 탄생에 큰 자부심을 가졌다‘면서 ”박 대통령이 매끄러운 성과를 거두고 동포사회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는데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허탈한 분위기를 전했다.

조선일보 일부기사 펌./
XE1.11.6 Layout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