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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심취하고 있는 내용 - 1(지우지 마세요)

2012.09.21 18:31

세리아 조회:2314 추천:4

[결정론(무아론)]과 [자유의지론(유아론)]이 마음에 미치는 영향


※ 본 글은 '어떤 견해가 마음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에 중점을 두고 쓴 글이며,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도, 오직 '마음의 평온(중립, 평화)을 위해서' 입니다.

※ '조건의 법칙' : 모든 현상[모든 유위법(81 법) = 모든 오온(81 법)]의 찰나생멸을 제어하는 법칙
==> 근거 : 지구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책이라고 하는 아비담마의 백미인 '빳타나(24 조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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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을 읽기전에 이해를 돕기 위한 직관적 표현 >>


1. << 자유의지론(유아론) >>

<< 81 가지 유위법 >>

자유로운 마음[ 나(주인 or 변하지 않는 고정불변의 실체)의 마음 ],
자유로운 느낌[ 나(주인 or 변하지 않는 고정불변의 실체)의 느낌 ],
자유로운 인식[ 나(주인 or 변하지 않는 고정불변의 실체)의 인식 ],
자유로운 의지[ 나(주인 or 변하지 않는 고정불변의 실체)의 의지 ].
.
.
<생략>

<< 인위적(자연스럽지 못함) >>


2. << 결정론(무아론) >>

<< 81 가지 유위법 >>

'조건의 법칙'의 제어를 받는 마음 [ 무아(종 or 꼭두각시 or 로보트) 의 마음 ],
'조건의 법칙'의 제어를 받는 느낌 [ 무아(종 or 꼭두각시 or 로보트) 의 느낌 ],
'조건의 법칙'의 제어를 받는 인식 [ 무아(종 or 꼭두각시 or 로보트) 의 인식 ],
'조건의 법칙'의 제어를 받는 의지 [ 무아(종 or 꼭두각시 or 로보트) 의 의지 ],
.
.
<생략>

<< 자연스러움(인위적이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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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결정론(무아론) :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음]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책임질 필요가 없으므로,

<< 설레임(貪)이나 두려움(瞋) or 칭찬(貪)이나 비난(瞋) or 좋아함(貪)이나 싫어함(瞋) >> 등이
필요없기 때문에, '마음이 평온(중립, 평화)'해 집니다.


==> '탐진치의 소멸'을 지향

①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음]이 정견(不痴)이므로 --> '치(痴)의 소멸'
②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면] 진(瞋)은 필요가 없습니다 --> '진(瞋)의 소멸'
③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면] 탐(貪)은 필요가 없습니다 --> '탐(貪)의 소멸'


==> '무위(열반)'를 지향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으면], 인위적으로 무엇인가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경지인, 불교의 최종목표 '무위(열반)'를 지향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팔정도 : '결정론(무아론)'이라는 [정견]을 필두로, 나머지 7 가지 구성요소가 일어납니다.


2. 자유의지론(유아론) :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를 인정]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를 인정하면] 책임질 필요가 있으므로,

<< 설레임(貪)이나 두려움(瞋) or 칭찬(貪)이나 비난(瞋) or 좋아함(貪)이나 싫어함(瞋) >>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마음이 극단적(감정적)'이 됩니다.


==> '탐진치'를 지향

①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음]이라는 정견(不痴)을 모르기 때문에 --> '치(痴)'
②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를 인정하면] 진(瞋)이 필요 --> '진(瞋)'
③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를 인정하면] 탐(貪)이 필요 --> '탐(貪)'


==> '유위(Dukkha)'를 지향

'미래가 '조건의 법칙'에 의해 [결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의지를 인정하면], 자유의지로 무엇인가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자유의지로 무엇인가를 하는 '유위(Dukkha)'를 지향하게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사사도 : '자유의지론(유아론)'이라는 [사견(그릇된 견해)]을 필두로, 나머지 3 가지
           구성요소(그릇된 사유, 그릇된 노력, 그릇된 삼매)가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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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논리에 근거하여....

잘 [이해되고('정견'의 마음부수)], 잘 [실천되면('정정진, 정념'등의 마음부수)]....

==> '구원'을 받게 되는 << 예수님의 결정론 >> 가르침과 
==> '해탈ㆍ열반'이 실현되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결정론(무아론) >> 가르침이 세상에 나타난 것입니다.


<< 예수님의 결정론 >>은 널리 알려져 있고, 잘 이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 석가모니 부처님의 결정론(무아론) >>은 '스님'들도 잘 모르고 있고, 아는 사람이 거의 없습니다.
※ 위와 같은 이유로, 대한민국에서 '기독교가 득세하고', '불교는 몰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잘 이해되고 있는 << 예수님의 결정론 >>을 앞에 놓고, 아직까지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고, 잘 이해되지 못하고 있는 << 석가모니 부처님의 결정론(무아론) >>은 뒤에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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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예수님의 결정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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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는 << 하나님의 뜻 >> 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종 >> 일 뿐이다.
------------------------------------------------------------------------

위와 같은 '진리' 를 모르기 때문에,

인간이 '주인' 이라고 착각을 하고, 미래가 '인간의 뜻'에 의해 결정된다고 착각을 합니다.

위와 같은 착각 때문에, 인간은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인간이 << 하나님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종 >> 이라는 진리가 바르게 이해되어야 하고...
미래가 오직, << 하나님의 뜻 >>에 의해 결정된다는 진리가 바르게 이해되어야 합니다.

2. << 석가모니 부처님의 결정론(무아론) >>

------------------------------------------------------------------------
미래는 << 조건의 법칙 >> 에 의해 결정되어 있고,
인간은 << 조건의 법칙대로 움직이는 종 >> 일 뿐이다.
------------------------------------------------------------------------

위와 같은 '진리' 를 모르기 때문에,

인간이 '주인' 이라고 착각을 하고, 미래가 '인간의 뜻'에 의해 결정된다고 착각을 합니다.

위와 같은 착각 때문에, 인간에게 '해탈ㆍ열반'이 실현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해탈ㆍ열반'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인간은 << 조건의 법칙대로 움직이는 종 >> 이라는 진리가 바르게 이해되어야 하고...
미래가 오직, << 조건의 법칙 >> 에 의해 결정된다는 진리가 바르게 이해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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