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합니다.. 아이폰5 발표관련 해서...

모바일 기기의 스펙을 최고 우선주의를 가지고 계신다면 아이폰이 마음에 않들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 오히려 겔럭시 시리즈가 좋을거구요
그렇게 성능우선주의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스펙을 세심하게 따져보면서 모바일 기기 구입을 합니다

신제품들이 하루가 짧다하면서 자주 출시가 되는데신제품들은 구형보다 스펙이 좋아야 사람들이 선호하고 구매합니다.

그렇게 스펙이 우선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런 신제품을 기다립니다
"신제품이 3개월 6개월 마다 하나씩 있습니다"


사실 전 애플을 좋아해서 하는말이지만
아이폰 구매자들의 다수는 스펙만을 보고 사지 않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아이폰이 다른 제조사 제품보다 성능이 우세한적이 드물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아이폰은 팔립니다

애플제품을 사는 사람들은 스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사는것이 아닙니다

이 사람들은 그 브랜드를 구입하는 것입니다
물론 스펙이 올라가긴 해야합니다

애플제품을 써본 사람중에서도 애플제품의 단점이 부각되는 경험을 했다면 애플의 팬으로서 사용한것이 아닙니다.

애플의 팬으로서 아이폰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전부가 아니고
애플의 팬들이 좋다고 해서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중 반은 애플의 팬이되겠고 또 나머지 반은 불편하게 아이폰을 사용하는것이죠

아이폰을 반드시 구입하는게 가장 앞서나가는것이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을 구입하고 만족하면서 쓰는것이 맞는것이며 앞서 나가는 것입니다

꼭 비교를 하자면

애플은
소비자들이 팬이 되어주고(극성팬도 있습니다)
그 제품에 좋은느낌을 가지고 사용하는것입니다
"애플"이라는 브랜드를 소비합니다

애플의 가장 큰힘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혁신? 디자인? 스티브잡스?
이 세가지도 힘으로 작용한것은 맞지만
그보다 가장 큰힘은 애플의 팬들입니다
애플을 좋아하고 그 제품을 사주는 팬들입니다.
주변에서 애플이 좋다고 하는사람들의 말을 듣고 사는 사람의 절반은 잠재적 팬이며, 나머지 절반은 플러스알파입니다.

하지만
삼성을 비롯한 다른제조사들은 애플과 비교해서 불공평한 싸움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다른제조사의 제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은 말그대로 객관적으로 제품의 여러요소를 보고 구입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중 성능을 가격대비로 높게 치는것이고 그에 못지않게 디자인을 신경 쓰는것입니다.

삼성이 물건 잘 만들고 있습니다
확실히 비애플 진영중에 가장 잘하고 있습니다.
정말로 좋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삼성" 그 자체를 좋아하고 팬이 되어주는 사람들은 비중이 적습니다

말 그대로 "좋은 물건"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삼성"도 "애플"처럼 팬이 든든하다면 조금 불공평한 싸움에서 우세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이 좋게 나오던 혁신이 있건 없건 팔림니다

겔럭시가 좋게 나오던 그렇지 않던 팔림니다
겔3의 가격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지만
겔4와 노트2도 팔림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에 좋은 느낌을 가지고 사용하면됩니다.

겔럭시S3를 제값주고 산사람들이 불만이 많은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서면계약에 동의를 한다고 서명했기 때문에 되돌리거나 보상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