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윈포 눈팅하고 있었는데
2012.08.23 20:44
눈팅족이 무슨 소리냐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하고 싶은 말은 해야겠습니다. "이런것도 못하면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나요?'
옛날부터 파워유저님 자료 다운받아 잘 쓰고 있고 현재도 잘 쓰고 있습니다
이제 윈8 테크넷 올라왓다는 글 읽고 윈8 파워유저님 pe 올라올 줄 알았는데 안올라와서
포럼 와보니까 파워유저님 글 다 삭제되어 있고 보니까 왠 세리안가 하는 인간이
부처니 뭐니 하면서 욕먹는데도 불구하고 정신승리 하고 있네요
알아보니까 파워유저님한테는 강좌에 쓸데없니 뭐니 하다가
자기는 뭐 의견의 차이?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짜증나 죽겠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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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8.23 20:49 -
kdy7 2012.08.23 20:55
하긴나중에 상황 오버된것만 보는 저도 머리아픈데 님이야 더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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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2012.08.23 20:49 참으세요.
다수의 회원들의 속을 제대로 긁었죠.
살기가 담긴 댓글마저도 오히려 즐길지도 모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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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y7 2012.08.23 20:54
하긴 대괄호 넣고 이러는 것 보니까 그런 사이코같기도 하네요
지금은 탈퇴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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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korozzing 2012.08.23 21:16
탈퇴하긴요. 강좌 올려주면 일부 사람들은 감사합니다. 댓글을 달테고 하니까 강좌로 낚시하고 있죠. 지금
저분이 강좌를 올리고 싶어서 올렸다고는 생각 못하겠습니다.
파워유저님 강좌에 기분나쁜댓글달고 별지랄 다떨더만 자기 잘난척할려고 지금 저러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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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2012.08.23 21:57
저도 아쉬움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파워유저님 안계시니 많이 아쉬운게 솔직한 심정이며 kdy7님의 속상한 마을을 십분 이해합니다
다시 오시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제발 다시 오시기를 기대합니다.....)
남아 계신 몇 안되는 고수분들 마저도 나가실까봐 그것이 두렵네요...
얼마전 윈드님의 커뮤니티 글을 읽고 난 후 더욱 위기를 감지했습니다
운영체제가 새로이 나올때마다 그 OS에 맞는 여러가지 툴과 기술들
솔직히 파워유저님은 100메가 예약파티션 제거같은 것도 외국 포럼에서 보고 인용만 했을 뿐이라고 하시지만
그 내용을 윈포에 처음 소개해주신 분임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파워유저님이 "마음데로 사용하든지 말든지" 라던
그 수 많은 기술과 유틸들을 간직하고
상당히 오랜기간 윈도우 7 에서 머물러야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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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요 2012.08.23 22:03 파워유저님이 떠난 것보다 더 큰 문제는 - 그 분과 같은 고수들이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 - 파워유저님은
가르쳐 주는 데 친절했을 따름이지 사실 실력으로 따지면 그 분 정도 되는 이들은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다 떠나고 거의 유일하게 남은 분이 파워유저님이었고 이제 그 분이 없다는 거죠.
제가 처음 이 곳에 온 2008 년만 하더라도 이 곳은 그야말로 고수들의 춘추전국시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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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은 이해하는데 다 끝난 데다 다시 불 지피지 마세요. 생각만 해도 머리 아파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