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사실인가요?

보험종류와 회사에따라 차이가날수있습니다만 보편적으로 그렇지않을까요?

운전자보험같은경우 영업용플랜도 따로있고...

불행히도 직업을 속여 계약한 피보험자에게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속이진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바뀌거나한경우 보험형태에따라 지급액에 영향을 받거나 거절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단순한 직업교체로 보험금 지급거절을 하는 것은 아니고 바뀐 직업의 작업내용이  보험사고 발생률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보험금산정시 직업변경이 고려 대상이 된다고 봐야 합니다. 직업교체가 보험료 및 보험금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는 보험기간 중간에 통보의무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직업이 바뀌면 보험사에 연락을 하면 되지 않을까요? 미리 통보하고 무슨 조치를 받으면... 상관 없을거 같은데..

보험금 타 먹을려면 무균 돼지가 되어야 할듯

직업이 바뀌면 직접 보험사 직원에게 전화하여 그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보험시험 책에도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

저도 잘은 모르지만 직업,나이,성별,질병 등을 고려하여 보험가입을 받고있기 때문에 변동 사항이 발생하여 사고 위험율이 증가할 경우 꼭 직원에게 연락하여 변경된 부분들을 미리 고지해 주셔야 합니다.

대부분 자신의 환경이 바뀌어도 별 보험사에 연락을 하지는 않는데요, 그놈의 보험들은 돈을 안주려고 아주 겹겹히 싸놓은 철판들이라..

자신의 환경이 바뀌면 꼭 연락해서 보험 조정을 받으셔야 합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8단독 박정운 판사는 노래방 도우미로 일하다 속칭 ‘2차’에서 성매수 남성에게 살해당한 김모씨의 유족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라”며 H보험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김씨는 자기 직업을 속여 기재하는 등 고지의무를 위반했기 때문에 보험금을 받을 수 없다”고 판결했다고 1일 밝혔다.

 조선일보

보험...가입과 동시에 손해...라고 합니다.

예로 "주말 교통사고 발생시 1억원특약"에 가입 했답니다.

일요일오후 한강 시민공원의 자전거 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보험료 없답니다.

약관에 "자전거 전용도로" 항목은 없었다고 하더군요 ^^

이처럼 거의 대부분의 보험은 약관에 명시되지않은항목 (차후로 변경되어도 가입시의 약관) 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울러 연금보험류 처럼 장기가입 보험일경우 "물가상승분" "화폐가치변동분" 등은 전혀 언급되지 않는다죠

20년 혹은 30년후 2억원의 가치는??? 지금의 가치와 같을까요? ^^

답변해주신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