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답답하네요.
2009.10.01 14:01
윈도7 쓰다가,
비스타가 쓰고 싶어서, 돌아갔는데...
뭔가 버벅거리고!! 답답함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쓴 지 4일 밖에 안되었는데...
아~ 다시 밀어야겠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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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재인 2009.10.01 14:12 -
홍재인 2009.10.01 14:14 윈도우 7의 제스처 기능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열려진 창의 제목표시줄을 마우스로 끌어서 흔들어보십시오. 다른 열려진 프로그램들이 최소화됩니다. 다시 흔들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제목표시줄을 끌어서 화면의 윗끝자락에 붙여보시면 최대화 됩니다. 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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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2009.10.01 15:18 그런 제스처 기능이 있었다니 놀랍군요. -
말글 2009.10.01 15:20 윈7 한동한 쓰다가 비스타 sp2로 몇일전에 다시 설치해서 쓰고 있지만
윈7에 비해서 특별히 답답한 것은 못느끼겠던데요.
윈라 , 퀵타임, 팟플레이어, avast백신, 한글 2007, ms 오피스 2007, Adobe CS4 슈트,
베가스, 사운드포지, 트루이미지 2010... 그 외 작은 용량 프로그램 몇가지...이정도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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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ANVAS 2009.10.01 21:21 앗 한글 2007 오디서 받을때가 없나요...~~!! -
core2e8400 2009.10.01 15:45 비스타가 SP2로 나오고나서는 다소 체감성능이 나아졌는지는 몰라도 이미 대세는 윈도우7로 갈려는듯 하니
호환성문제는 시간지나면 해결될 것으로 보이고 비스타는 별로 권장하지않습니다.
차라리 XP쓴 다음에 윈도우7 갈아타는게 훨씬 낫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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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분 2009.10.01 15:54 저도 비스타 7(베타) 비스타 7(정식)으로 4번정도 갈아탄거 같은데 비스타는 시간이 지나면 왠지모르게 느려지고 버벅거리더군요. 이유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늘 쓰던대로 쓰는데... 희안한게 7으로만 넘어오면 오래써도 항상 그상태 그대로 유지되는게 참 좋더군요. 개인적인 체감차이는 있겠으나 저는 충분히 느껴버렸습니다. 이후로는 7만 고집하게 되네요. -
김용환 2009.10.01 18:42
저는 비스타 SP2까지 꾸준히 사용했던 사람이라... 그다지 차이를 못 느끼고 있는... 차이 느끼는 부분이 하나 있다면, 용량 작은게 몇 백, 몇 천개 있는 폴더를 지울 경우... 정확하게 시간 계산을 해주고, 빠르게 삭제해주더군요... -
고담시민 2009.10.01 18:58
저는 Windows 7 Ultimate 64bit 쓰고 있지만 아직까지 비스타가 낫다는 생각입니다.
OS가 제대로 발전했다면 아마도 다음과 같은 순서였겠죠.
XP > Windows 7 > V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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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형 2009.10.01 20:05 음.. 역시 OS는 오래되는 것이 최고인 듯 싶습니다.....(호환성 땜시..)
그렇게 생각해보시지 않으셧나요? ㅇㅅㅇ
윈도우7 쓰다가 비스타로 돌아가기 힘들 것 같습니다. 윈도우7은 백그라운드 서비스들의 수를 줄이고 전력사용을 줄였고 서비스의 활성도 필요한 때에만 시작하게 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기 때문에 부팅속도에도 차이가 있으리란 생각이 일단 듭니다. Windows 7 Trainer Kit을 받아서 압축 풀고 Optimize Topic 내용을 보면
Background Services
Services and background processes have tremendous influence on the overall performance of the system, and therefore the applications.
서비스들 및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들은 시스템의 전체 성능 결과적으로 응용프로그램들의 성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If we could cut down on the total number of services that are running at a given time, we could reduce the total power consumption and increase the overall stability of the system.
주어진 시간에 구동하는 서비스들의 총 수를 줄일 수 있다면, 소비전력총량을 줄이고 시스템의 총체적 안정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The Windows 7 Service Control Manager has been extended so that a service can be automatically started and stopped when a specific system event, or trigger, occurs on the system.
윈도우즈 7 서비스 제어 관리자를 확장하여 시스템에서 특정 시스템 이벤트, 트리거들이 발생할 때 서비는 자동으로 시작되고 멈출 수 있게 됩니다.
Trigger-start capabilities remove the need for services to start up automatically at computer startup and then poll or wait for an event to occur.
트리거-시작 기능은 서비스로 하여금 컴퓨터 부팅에서 자동으로 시작될 필요를 줄여주고 이벤트 폴링과 대기할 필요를 없애줍니다.
라고 번역할 수 있습니다. 결국은 Trigger-start capabilities 기능 덕분에 윈도우7 대신 비스타로 돌아갈 명분은 하나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