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은

북도 친일 청산 못했는데요

참 어거지 스럽네요ㅋ

뭐가 어거지라는건지? 궁금해서 질문하는건데..

"서울대라면 폐쇄시키고 그 대학 출신들 모두 고졸처리 하면 되는건가요?" <--- 이렇게 지능이 의심스러운 수준의 흑백논리나 늘어놓고선 뭐가 어거지라니...진짜 뇌속이 궁금하네요. -_-;;

님같은 부류때문에 윈포에 별로 글쓰고싶지 않군요. 그 잘난 지능으로 남 헐뜯지말고 님의 의견을 말해보세요.

왠 흑백논리? 뭔뜻인지나 알고 쓰는건지...

이쪽도 자기가 뭔 말하는지도 모르는 님 같은 부류 땜에 윈포에서 글 보기 짜증나네요

이건 뭐 무개념 흑백논리를 늘어놓고서는 오히려 적반하장 식으로

상대방더러 흑백논리가 뭔뜻인지 알고 쓰냐고 말하는 수준이니 원...

님은 좀 꺼져주시죠. 키보드워리어랑 상대하기 싫습니다.

근데 아직 미사키 아이디 삭제 안되었나요?

우리나라 정서 속에서 CT님과 같은 의견을 내비친다면 분명 논란의 소지가 있을텐데,

모르시진 않았을테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자극적인 내용으로 다른 회원분들을 자극하시네요.

더구나

"듣도 보도 못한 할아버지의 사돈의 팔촌이 조금이라도 친일 행적이 나온다면 본인도 처단될 준비 되셨겠죠?"

이런식의 발언은 상당히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왠->웬 아닌가요? "웬"이란 민중국어사전에는 '어떠한' '어찌 된'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할아버지의 사돈의 팔촌이 조금이라도 친일 행적이 나온다면 본인도 처단될 준비 되셨겠죠?"

명백한 어거지죠 ^^

사돈의팔촌은 현실적으론 남이라 치부할만치 상당히 먼친척이 됩니다.

거기에 듣도보도못한...아울러 "본인도처단될준비" 라는것은 애초 "처단"을 기정사실로한 무의미한 발언인거구요

혹시 보험약관에 명시되는 "직계존비속" 이란말 아시나요?

혹시 친일재산 청구소송을 벌이는자들...이 그 친인척 관계를 듣도보도못한 사돈의팔촌쯤 될거라 생각 하십니까?

작년 한창 회자되던 "백선엽"이란 다까끼 마사오와 더불어 만주군 토벌하던 친일파란자가

그의 친일행적을 반성 하던가 묻고싶어지는군요

알다시피 논조속 "친일청산"은 대가리 디미는 지들의 친일행적을 "당연시"하는 족속들을 말함이고

그 친일행적을 반성하지않는 족속들을 말함이고 아울러 그때의 권력을 유지하려는 힘있는 족속들을 말함이며

아울러 "처단"을 목적으로 하지않음도 명기해야하죠 ^^

왜 CT님 의견이 흑백 논리인지 아주 간략하게 알려드릴게요.

과거 친일행적이 있는 후손들이나 그 재산들을 모두

재산다 몰수하고 감방에 쳐넣거나 사형시키면 되나요?

단체같은 경우..음..예를들어 서울대라면 폐쇄시키고 그 대학 출신들 모두 고졸처리 하면 되는건가요?

 or 아에 아무것도 안하거나.

이게 흑백논리 수준의 친일청산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것이 흑백논리 수준에서 벗어난 친일청산인지 알려드릴게요.

어느 정도의 행위, 또는 어떤 행위를 친일로 규정할 것인가. 나아가 그에 대한 처벌 혹은 처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등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는 과정이 친일청산의 시작이 되겠지요.

그 이후 정해진 기준이나 법규에 따라 이행되는 것이 본격적인 친일청산이구요.

하지만 우리나라는 과거 해방 이후 앞서 밝힌 논의 자체가 모두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한 내용은 근현대사에서 그 사실을 쉽게 발견할 수 있구요.

그렇다면 이러한 친일청산이 50여년이나 흐른 지금에 와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 중요하겠군요.
현재 과거의 친일행적에 대한 기준이나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속에서
우리 사회의 인식은 단순히 과거 식민시대 기득권을 가졌었다는 이유에서 '친일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사실 어떤 행위가 친일이고 친일이 아닌지에 대한 논의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이에 따라 사회의 테두리 안에서 소수지만 의도치 않게 혹은 정당한 이유없이 무분별하게 피해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CT님이 언급하신 서울대도 그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군요.
또 이와는 반대로 과거의 분명한 친일행적들도 정해진 명확한 규정과 기준이 없기에 앞서 밝힌 사례들과 함께 뭉뚱그려져 희석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몇몇 친일행적이 명백한 부류들이 과거의 친일행적들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그 기득권을 유지하고 정치, 경제에서 무시하지 못할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과거의 친일행적을 규명하고 친일행적을 바탕으로 형성된 현재의 기득권을 제재하는 것은 단순히 연좌제의 차원에서 포용할 거리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친일문제는 우리 사회의 의식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사회적 차원에서의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처리되어야 하겠지요.

글쎄요. 앞으로 50년이 더 흐른다면 그때는 친일행적이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군요. 하지만 주지하듯이 지금의 사회인식 속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급하게 써내려가다보니 다소 문법이 안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의미와 의도는 명확히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혹시............학생이신가요?

그렇다면 친일파청산에는 동의를 하시는 겁니까? 그렇다면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해야죠.

이제와서 뭔 청산이냐? 그냥 놔둬...이런 느낌이 드네요.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과거에 잘못된 일이 미래에 다시 반복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시기가 매우 늦었다는 것은 맞습니다만, 적어도 누가 어떻게 국가와 국민에 해가 되는 일을 했다는 정도는 기록으로 남겨야죠.

어떤 경우가 있냐면요 일제시대때 친일부역배 노릇해 돈 모른 작자가 이후 자기의 행적을 반성하지 않고 남의 독립행적을 도둑질 해서 자기 공적비에 써댄 일이 있었습니다. 자 이제.............한 수 백년 지났다고 칩시다. 그 때의 연구자는 그 공적비를 보고 그 친일부역배를 오히려 독립운동가로 알지 않겠습니까?

친일청산을 단지 죄를 물어 형벌을 내려야 하는 거라고 여기시면 곤란하죠.

지금 상황이 나라 팔고 동족 배신해 돈 모은 사람이 그 돈으로 권력을 쥐고 나머지 동족들에게 여전히 힘을 휘두르고 있다는 것에는 동의하십니까?

일왕에게 충성맹세의 혈서까지 써가며 장교가된 박정희도  있습니다 독립군 잡던 만주군중위였습니다 그런자가 무려 18년이나 대통령이었고 엄청난 부정 부패 저질렀습니다   남의 재산 강탈해 둘째딸에게(큰딸은 본처와 함께 귀양보냄)  물려줬습니다 그리고 그 둘째딸이 여당의 실질적인 주인입니다  그런자도 있는데 겨우 일본오장 아들 비난만 해야할까요?  당신들 입장에선 오히여 애국자의 아들이라고 해야죠 비난하면 안되죠

당신들....풉.....자칭 깨어있다는 불면증 환자들......

박근혜를 씹으려면 씹으시던가 말던가 내가 박근혜,박정희 빠돌이라도 된단 말인가

단세포적인 시선.....

 참 해괴한 논리를  가지고 있네요  혈서가지쓰며 충성맹세한 사람과 그자녀에겐 아무런 비판조차 못하고 열광하면서   민주당이란 이유로  잘못된친일청산하자고하는 이유로  비난하는건 억지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친일파를 비판하고 싶다면 먼저 박근혜와 이명박부터 비판해야 맞는 순서죠  그들에겐 아무런말도 않고 오히려 칭송하며 신처럼 섬기면서  신기남비난하는건 누가봐도 이해 못할일 아닌가요?  최소한 인간으로서의 격이 있다면  신기남비판만 하지말고  박정희 박근혜 이명박등 매국세력부터 비판하세요 아니면 최소한 같이 비판해야   비판안받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격을 갖추세요   초등학생정도의 상식만 초등학생정도의 양심만 있어도 이런글 안썼을것 같은데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청산을 해야 한다는 거죠.

신기남도 좀 웃기죠.

아버지는 오장인데 아들의 활동은 그 반대였으니...

동정의 여지는 있는데 안봤으면 하네요.

근데 민족지도자란 사람들이 선언문 발표 달랑 해놓고 자수했을까요?

뭐 이후 참여했던 사람들 대부분이 변절하고 말았지만요.................

피는 일반국민들이 흘리고...

그 점에서 33인중 변절했던 지도자란 사람들을 경멸합니다.

대의와 명분으로 피가 끓어 나섰다.

그러나...결국 목앞에 칼이 들이밀어지자 살기위해 변절했다.

이는 인지상정 아닐까 합니다.

만약 그것이 그의 권력이나 여타의 이익을 목적으로 했더라면 달라지겠지만 말입니다.

어차피 "변절"은 변절로서 인식 될수밖에 없는것 살더라도 "변절자"라는 낙인은 안고 살아갈테니까요

3.1운동 같은 민족적인 거사도 뉴또라이 집단은 "폭거"나 "난동" 또는 여타의 불법행위라 규정하겠죠?

충분히 일제의 인식으로 말입니다.

33인의 민족지도자  정확히는 종교지도자중 변절한사람은 4명정도(33인은 아니지만 독립선언서를 기초한 최남선까지 포함한다면)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15명이 서명한 천도교는 최린이 변절해 친일했고  16명이 서명한 기독교는  정춘수와 박희도등 세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불교는 한용운과 백용성 두분이 참여했지만 변절자가 없습니다  물론 불교야 두분이 참여했으니  변절자가 없었을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