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장..일본의 간악성이 빚어낸 악질입니다
2011.09.04 15:19
고려장 문화는 고려문화가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서프라이즈'에서는 늙은 어머니를 내다버리는 풍습 고려장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고려장은 고려시대 늙은 부모를 산채로 내다버리는 것으로 표준국어대사전, 교과서에도 수록될 만큼 잘 알고 있는 이야기다.
그러나 최근 역사학자들 사이에서 고려장 풍습이 없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리나라 문헌에서는 고려장에 대한 이야기를 찾을 수 없으며 처음 고려장에 대해 언급한 사람이 바로 미국의 선교사란 것이다.
이 선교사는 ‘은둔의 나라 한국’이란 책에서 고려장에 대해 "그 자세한 내용은 충분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노인을 산채로 묻는 풍습이다"라며 조선에 대한 왜곡된 시선을 드러냈다.
또한 그의 책에서는 “조선사람이 밥을 먹을 때 말을 하지 않는 것은 음식을 많이 먹기 위해 입을 다른데 써서는 안된다”는 조선인의 문화를 공개했고, 조선에 대해 무지한 글을 써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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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신문을 통해 한국의 고려장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고려장의 지게 이야기 또한 일본에 의해 각인된 것임이 밝혀졌다.
일본은 일제 강점기, 우리나라의 순장 풍습을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에 물건들을 강탈하기 위해 무덤을 파겠다고 결심하게 되고 무덤을 파헤친다는 것은 죄악이라 여기는 조선인들에게 “너희나라에는 고려장이라는 풍습이 있었다. 부모를 산채로 묻는 아주 못된 풍습이지. 여기 묻힌 사람이 바로 자기 부모를 생매장한 사람이니 이 무덤은 파헤쳐도 괜찮다”라며 조선인들을 설득할 핑계를 대기 시작했다.
일본인들의 얄팍한 술수에 의해 무덤은 파헤쳐지고 일본인들의 문화재 강탈로 이어진 것이다.
정말 일본은 한국에게 뭐든 다했군요
역사왜곡은 물론 진실왜곡 문화왜곡까지...
도대체 안건든게 뭐냐
한 나라를 풍비박산냈구나
나랏님들 제발 제대로된 정보로 아이들 교육을 책임져 주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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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폰지s 2011.09.04 15:47 -
골통 2011.09.04 16:28
전 못봤지만 제가 생각해도 고려장이란건 없었을것 같읍니다 고려시대라면 불교를 국교로 삼았던 시대입니다 어느종교보다도 부모에 대한 효를 강조하는 불교국가에서 고려장이란건 상식적으로 앞뒤가 안맞습니다 우리가 아는 부모은중경이 불교경전입니다 조선이 유교를 국교로 삼았지만 조선왕실이나 양반 백성들은 불교를 믿었죠 개신교는 부모의 은혜를 우습게 알고 야훼의 종이되는걸 최우선으로 삼지만 불교는 다르죠 팔만대장경이란 인류의 문화유산을 만들정도로 불교국가였던 고려에서 고려장이 있었을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불교를 믿던 고려왕실이나 귀족들이 타락해 결국 멸망을 당한 고려지만 고려장은 없었을거라고 보는게 맞는것같네요 우리의 역사는 일제와 일제에 충성하던 이병도등 사학자들에 의해 많이 왜곡되었죠 중국 북경인근에도 우리 고유의 신화에 관련된 유적들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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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1.09.04 17:14
북방 야만족(문자, 제사,등이 없고 이동생활을 하는 원시형 종속) 에게나 가능하던 악습입니다.
부모를 내다버리니 기일도 없을테고 제사는 당연히 상상할수도 없었겠죠.
대게 농경 중심의 정착생활을 하는 고도의 문명사회에는 사후 49일간 식음도 전페하는등 엄격한 제법이 있습니다.
한마듸로 상상이 안되는 허위,날조입니다.
더 한심한건 일제가 만들어낸 신조어 고려장이 아직도 교과서 여러곳에 나온다는데 하루빨리 삭제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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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 2011.09.04 18:20
삼신 또한 환인,환웅,단군 이렇게 3신의 삼신인데 일본이 비하시키려고 여성인 삼신할매라고 외곡시켰다더군요.
그외에도 백성들이 삼신을 보통 하늘님, 즉 하느님이라고 부르며 모셨었었는데 이 하느님이라는 호칭 또한 교회에 빼았겼죠.
외국의 주신을 번역상의 문제로 하느님이라고 했다면 제우스도 하느님이고, 오딘도 하느님이라고 해야할텐데 교회의 신만 하느님이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이상하죠.
하긴 뭐, 야훼라는 버터냄새 물씬 풍기는 이름으로 포교에 나섰다면 아무래도 타국신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포교가 힘들었을테니(그렇게 했다면 지금 교회를 믿는 인구가 10%도 안될 것 같지만..) 택한 일종의 사기겠습니다만...덤으로 유교사상까지 슬쩍 집어넣어서 하느님 아버지..
후에 하느님 이라는 단어가 하늘을 뜻하는 우상숭배다 뭐다 하는 말이 나오니 살짝 하느님이 아니라 유일한 분이라는 하나님이다 라고 슬쩍 바꿨지만, 이렇게 따지면 철수도 영희도 옆집 강아지도 개인으로서 세상에 하나뿐이니 전부 하나님이 되니 어처구니 없는 소리고..
개인적으로 성경에서도 신의 이름을 달리 부르지 말라고 나와있으니 교회에서 신을 찾을때는 그냥 신이시여~ 하던가 야훼시여 라고 해야지 조선말기 무지한 백성들을 낚기 위해 토속신의 이름을 무단으로 빼앗아서 쓰는 명칭인 고유의 하느님(말도 안되는 논리의 하나님 포함) 이라는 호칭은 그만 썼으면 좋겠어요.(진짜 신도라면 더욱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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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1.09.04 20:58
문문과 다르지만 토를 달자면...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은 불교적 의미도 아니며 성서의 하나님과 다르죠.
번역해보면 차이를 알수 있습니다.
전자는 Sky Emperor 정도로 일월성신(日月星辰), 천지신명(天地神明)의 의미지만
후자는 히브리어 YHWH (야훼, 여호와)를 가리키는 고유명사 입니다.
대명사로 Lord (주님) 로 부르는건 성서에는 여호와(야훼)와 인간의 관계를 양치기와 양들 정도로 묘사했지만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유목생활 경험이 없어 이해가 어려울테니
주인과 하인들에 비유하는게 이해가 쉬울것같아 주님이라 번역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란의 한글 번역판도 알라를 하나님으로 번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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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생이 2011.09.04 18:40
이런 것들은 풍습이라기 보다는 먹고살기 힘들때 생기는 폐해죠.
세계 어느 나라든지 이런 일은 수도 없이 있었습니다.
중세유럽에서는 아이들 숲속에 내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했고요. (동화도 있잖습니까)
일본영화 나라야마부시코에 노인을 산에 버리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장인가요?
효 사상이 남다른 우리나라에서 그런 풍습이 있었다?
고려장이라는 말을 붙인 놈들이 누굴까요?
우리 스스로가 그런 말을 붙였을 리는 만무하고
유력한 범인은 바로 일본이겠죠.
백제삼천궁녀같은 아무 근거 없는 황당한 이야기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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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게루저 2011.09.04 19:57 정치꾼들과 뉴라이트 또라이들이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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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향기 2011.09.04 21:38 고려장은 우리 민족 성향을 보면 진짜 너무 말도 안되는 소리이고
정말 가난했을때 부모가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산으로 들어갔거나
일부 정말 극소수가 버렷을수는 있죠
근데 그건 다른 국가들도 마찬가지죠 일본도 보면 자신 역사극에서 그런 부분 담기도 하던데
고려장은 정말 우리 민족하고 너무 거리가 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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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i Sakharov 2011.09.04 22:00
물론 역사적으로는 상상도 불가한 일이지만
문제는 현대판 고려장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현실이 심각한 문제 입니다. (양로원앞에 내려두고 잠깐 나녀온다며 떠남)
일본을 탓하기전 앞으로 심화될 노령화 사회에서 또하나의 사회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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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칼라프 2011.09.05 10:00
왜놈들은 교활하고 영악하고, 효율적으로 우리민족을 바보로 만들었지요.지금도 그 잔재에 시달리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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