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아이유 팬들 부럽게 하기 .

2011.09.04 12:33

나비popcorn 조회:1572

새벽에 이상한 꿈을 꿨어요

집에 있는데  바로 건너편 어린이집에 아이유가 봉사하러 온다네요

전 관심도 없어서 구경도 안갔죠

듣기론 일주일정도 있을거라는데


담날아침...아이유가 울면서 자기짐 차에 실고 있는거에요

"그래 잘먹고 잘살아라 내가 뭘잘못했다고 그러는 거야  왜 나만 욕해 "


전 밖에 나가서 아무말없이 아이유 손을 잡아서 집으로 끌고 왔씁니다 

아이유는 왜이러냐고 난리부르스 ㅋㅋ


집앞 현관에 앉히고 왜그러냐고 물었죠 첨엔 대답 안해주데요 

아마도 의견차이때문에 싸웠을거라고 봅니다 

그 어린이집 어른들이 이렇게 말했거든요 

"그래 니 같은건 필요없다 꺼져라 "


한참있으니 울면서 하소연하더군요 제 예상이 맞았습니다

그래서 손을 잡을려고 했더니  뭐하냐고 발버둥 치더군요 그래도 억지로 잡았습니다. 두손으로 꼭이요 

그러면서 이렇게 말해줬죠

"세상엔 이런 일도 저런일도 있는거야  이런 조금만 일에 화내면 나중에 더 큰일은 어떻게 감당할수 있겠니.. 니맘을 더 키워야 더큰사람이 되지 .. 모두다 괜찮아 .."

그제서야 얌전해 지더니 푹숙이더군요 그리곤 저에게  안겼습니다 

꿈이라도 너무 포근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제가 키스할 찰나에 깼습니다 아까운것 ㅋㅋ


이거 개꿈아님 

그리고 나 아이유 좋아하지도 안아요 

관심도 없는데 꿈에 갑자기 나온거 


어때요 아이유 팬들 부럽죠 ㅋㅋ        독수공방하는 외로운 사나이 꿈으로 라도  평원 얻는길 와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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