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결혼해도 연애 잘만한다죠?

돈이 많아지면 생각이 바뀝니다 ㅋㅋㅋ

이야~~

세상 겁나게 변했네요 ㅋ

오로지 일편단심 민들레야는

바보 취급받겠네...어휴~~

기사 제목만 읽으신듯...

오피스 부부는 직장에서 하도 시간을 많이 보내기 때문에 생긴...

부부만큼 친한 이성동료를 말하는 건데요.

 30대 중반이지만 친구들을 보면 함께 의논을 통해서 팀이 구성된 경우 오피스 와이프가 있는 경우가 많더군요.

일단 공감대 형성이 잘 되기 때문에 친근하고 결혼을 했더라도 오피스 와이프를 늦게 만난 경우는 바람나는 경우가

종종있어 전쟁을 치르기도 합니다.

 한 번은 친구 얼굴에 멍이 들었길래 물어보았습니다.

 오피스 와이프랑 깊은 관계에 빠져있는 것을 아내에게 걸린 후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약속하고 각서를 쓴 후 좋게

끝냈답니다. 그런데 아내의 분이 아직 풀리지 않았는지 침대에서 아내는 등 돌리고 각자 잠이들었습니다.

 새벽에

 아내가 조용히 방을 나가서 주방을 뒤적 거리는 소리를 듣고 별 생각 없이 남편은 곧 잠이 들었습니다.

 잠시후. 퍽!

 후라이팬으로 남편 얼굴을 사정없이 있는 힘껏 내려쳤고

 퍽! 퍽!

 막을 틈도 없이 2대를 더 내려 쳤다고 합니다.

 이러다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팔로 얼굴을 감쌓는데

아내는 똑똑했습니다. 미리 모든 것을 알고 후라이팬을 남편에게 던지고 마늘 빠는 방망이로 바꿔들어 배를 마늘 빻듯이

쿵쿵 찍고 또 찍고 얼굴에서 손이 내려오면 얼굴을 찍을려고 하다가 팔로 다시 얼굴을 감싸면 훼이크 걸려서 다시 배를

빻았다고 합니다.

 한 20 차례 내려치더니 아내가 지쳤는지 방망이를 내려놓아 끝났나 싶었는데 끝난게 아니였습니다.

 등에서 가위를 꺼내들고 이게 문제라며 자를려고 했답니다.

 이 때, 아내한테 정말 물건이 잡히면 정말 잘릴 것 같아서 필사적으로 집을 나가 현관문을 못 열도록 밖에서 막았는데

아내가 현관문으로 가위를 던진 파워가 워낙 쌨는지 쇠가 '쾅'울릴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 후 이 친구는 여자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결혼은 스스로의 선택입니다.

선택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요즘 그 책임을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듯....

개인적 선택

사회적 선택

정치적 선택

비약인듯 싶습니다만

선택과 결과를 책임지지 않기 위해 갖가지 핑계와 탓과 논리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고,

책임지려는 자가 어리석은 자로 낙인 찍히고 더 힘들어지는 그런 세태가 되어가고 있지 않은지 우려됩니다.

책임이란 결코 말처럼 쉽고 만만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더욱 신중하고 단호한 각오를 필요로 하는 것이겠지요.

그럴 수 없을 때는 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우리는 또 다른 아귀다툼을 벌여야할지도 모릅니다.

title 님 실화인가요? 

ㅎㅎ 웃기네요

실화입니다.

아내가 남편 바람나서 남편 죽이고 자기도 죽을려고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