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민감할까...........
2011.06.29 15:2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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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아빠 2011.06.29 15:50 -
골통 2011.06.29 16:06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임재범이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른 가수들과 비교해선 그렇게 뛰어난줄 모르겠더군요 물론 많은이들이 열광하니 잘하는거겠죠.... 언론과 방송이 임재범을 띄워준 반짝 스타라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론 김현식이 간경화로 독특한 음색을 가지게된 이후의 목소리와 흡사해 짝퉁 김현식이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입니다 지금 거의 신격화되다시피 언론과 방송 시청자들이 난리를 치지만 곧 사그러질 반짝 인기라고 봅니다 현재는 나가수란 프로그램으로 인해 인기가 치솟지만 나가수프로그램 폐지되면 그때도 지금처럼 인기를 유지할지 의문입니다 아이유가 대세니 뭐니 하며 언로노가 방송등에서 열심히 띄워줬지만 그정도 실력의 아이돌은 흔한것처럼..... 이번 논란이된 나찌복장 전 이해가 안되더군요 유럽에선 나찌 아시아선 일본제국군 아닌가요? 유럽인도 아니고 반어적 포퍼먼스라면 일본제국군의 복장을 해야 맞는거겠죠.. 소속사는 즉흥적이라고 했는데 즉흥적으로 나찌의상을 어떻게 구했는지도 의문이고요 나름대로 생각이 있어 반어적의미의 퍼포먼스였다면 우리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끼친 일본제국군을 비판하는게 맞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물론 유럽인이라면 나찌복장으로 하는게 맞겠죠 유럽인이 평화 부르짓으며 일본제복군인의 복장을하고 퍼포먼스한다면 이상하듯 임재범이 자신의 신념 혹은 소속사 주장처럼 즉흥적인 퍼포먼스였다면 그의미를 제대로 살릴수 있는 일본제국군의 복장을 하는게 맞지 않았을까 싶읍니다...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뭐라고 하기는 그렇지만 좀 그렇더군요.... 민감한 얘기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간의 예의 지키고 거짓정보로 우롱하지 않는다면 전 민감한 얘기 오히려 장려해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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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세상 2011.06.29 16:23
대중음악을 하는 가수가 방송도아니고 공연에서 저정도 퍼포먼스를 한다고 이렇게 난리 칠 일인가 싶습니다.
그냥 저건 진중권이라는 사람의 생각이 그렇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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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 2011.06.29 16:31 몇 년전인가 진중권이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는 "조리있게 말 진짜 잘하네" 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마도 사회 분위기가 그러했고 그 사람이 틀리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습니다.
그런데 요근래 진중권이라는 사람을 보면.. 인터넷에서 흥한다는 말을 하죠? 인터넷에서 흥하는 사람들을
향해 독설과 비판아닌 비난을 하는것으로만 느껴지고 있네요.
임재범씨의 퍼포먼스.. 전 글쎄요. 아주 옷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그 사람이 그렇다면 그런거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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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컴 2011.06.29 16:40
꽤 오래전부터, 임재범 노래구한다고 애를 먹던 기억이 있습니다.
십여년도 더 전에 타던 차에 꼽던 노래 테프에... 임재범의 노래가 빠지지않았던 생각도 나구요.
그당시, 그의 노래를 들어면서...아무리 성질이 괴팍해도 왜, 이런 노래가 뜨지않을까? 하던 ..의문이 들기도 ...~!
임재범의 일생을 ..예전부터 알고있기는 했지만,
그 아버지되는 임택근의 파란만장함을 ...???(한 남자의 뒷그늘이 어떠하냐?의 ...)
60년대, 그의 목소리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한데.... ~!!
이제 그의 아들의 목소리에 시대가... 흔들흔들....~!!!
아이유도 어느 한순간... 반하게 되더군요.
며칠전 어느 신문에 난, 이제 명창의 때로 돌아간다...는 말에 백번 공감합니다.
(이런 시대를 열게만든, 김영희PD역시... 무한도전의 김태호PD에 못지않는 천재라는 생각을 항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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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6.29 17:59 민감한 얘기는 여기서 못한다구요?
왜요? 누가요? 그런공지는 본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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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2011.06.29 18:21 가수는 노래로만 평가했으면 합니다....
물론 외모와 행동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가수가 성직자도 아니고 자기가 그래서 이랬다는데
거기에 무슨 도덕적 미적 논란을 야기하는지....
우리나라는 연예인들은 모두 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듯...
외모도 모두 인형같아야 하고?
그래봤자
우리는 추녀들 보고 있으며
성격이 이상한 것들을 보고 있으며
몸도.....
진실은 아픕니다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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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 2011.06.30 02:23 도덕적인 가치를 적용하려는것은 "각자의 가치관"을 타인에게도 강요하는거겠죠
허나 또 그만큼은 아니더라도 "기본을 지키지못하는" 연예인들이 있어왔기에(범죄를 저지르는)
그 반대급부의 하나는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다른 하나는 그렇지만 역시나 "연예인들에게"는 일반인들로선 엄두도 내지못할 "특혜"가 많다 라는것 입니다.
그때문에 시기도 하고 질투도 하는것 아닐지 싶으네요
연예인 = 공인 이라는 등식이 그들스스로도 또 그들아닌자들로부터도 "공공연한 사실"로 인지되어서
더 철저한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하는거라 생각 합니다.
임재범 이라는 가수의 노래...전 어떤건 좋았고 또 어떤건 안좋았습니다.
가수가 아닌 노래만 보니 그렇더군요 ^^
못생긴 가수의 원조격(?) 이랄수 있는 윤시내의 열애 를 좋아했습니다.
오복의 J-그대는 이란곡도 좋아했구요
예쁜 가수의 비쥬얼역시 좋아라 합니다.
좋은것은 좋아서 좋고 싫은것은 그 싫은것이 싫은거겠죠
누구것은 무조건 좋다...라는것이 더 문제 아닐까 합니다.
그야말로 무책임한 부분 일테죠
좋은것은 좋은것이고 싫은것은 싫은것이어야하며
그것은 나름의 "가치관"이 있어야만 가능한 구분이 될겁니다.
그런 "가치관"이 상실되면 ~빠 가 되는것이고 ~까 가 되는것 일겁니다.
전 그렇게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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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좋아 옷도 잘 어울리네요,, 갠적으로 진중권씨 책은 참 좋아합니다.
자기의 저술 85%이상은 구글링이다,, 라고 이야기 했었지요.
세상과의 소통은 책으로만 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영구때도 그랬고,,또 그랬구먼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