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결승전을 지금 보았습니다.

퍼거슨의 실책이나

맨유선수 몇몇의 문제라기 보다

바로셀로나 선수단의 기량이 너무나 우월하네요..

이건 뭐.. 기량차이가 너무 엄청납니다

박지성선수를 비롯해서 맨유 선수들이 아무리 뛰어다녀도..

이미 존재하는 기량차이를 메우긴 힘들었군요..

메시가 87년생이니 메시의 전성기가 아직 오지 않았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기록상으로도 메시는 18세 데뷔이후로 매년 골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죠 ㅎㅎ 괴물같으놈..)

무섭기까지 합니다...

메시의 전성기가 찾아올 무렵이면 바로셀로나 유스팀에서 또 어떤 괴물이 등장할지도 모르고..

앞으로도 유럽컵에서 바로셀로나의 절대우위가 유지된다고 치면

이런 바로셀로나를 막을 만한 비책은 무리뉴가 잠깐 보여줬던 깡패풋볼(?)밖에 없지 않을까요..

경기 결과는 3:1이지만 퍼거슨감독도 맨유도 영국에서 큰 욕을 먹지 않는 이유도 

바로셀로나의 현재의 엄청난 기량.. 그리고 메시라는 선수의 유무때문이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