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지나간 작품
2025.01.05 03:03
넷플에 스토브리그라고 예전 드라마가 떠서 보고 있는데요. 생각보다 재미가 있네요. 옛날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보기 싫었느데요. 지금은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생긴덕분에 보게 됐느데 기대 안하고 봐서 그런지 좋네요. 각 캐릭터들 서사도 잘 잡아주고 스포츠의 뒷면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잘 조명한 것 같네요.
부탁해야죠. TV조선의 간판 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와 '트랄랄라 유랑단'이 1월 2일과 3일 편성이 중단된다는 공지가 있었다. 이는 최근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된 국가 애도 기간을 감안한 결정이며, 방송국 측은 향후 정규 편성 스케줄을 추가로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미스터트롯3'는 3회분 방영을 준비하고 있었기에 애청자들의 실망감이 더욱 깊었다. 미스터트롯3 투표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경쟁이 매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서 공개한 12월 마지막 주 비드라마 카테고리에서는 MBN의 '현역가왕2'와 TV조선의 '미스터트롯3'가 연달아 1위와 2위를 달성했다. 인물 연관 검색어에서는 진해성이 최상위, 박지후가 8번째, 박서진이 9번째를 획득했으며, 미스터트롯3 투표하기에서도 '현역가왕2' 시청 참여가 수위를 차지했고, '미스터트롯3' 재방송이 그 뒤를 이었으며, 두 프로그램 관련 키워드가 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현역가왕2'는 2025년도 한일가왕전 출전권을 향한 서바이벌 쇼로, 크레아 스튜디오의 서혜진 연출가와 노윤 작가진이 기획을 담당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5회까지 시청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11.1%의 시청률을 달성했고, 최근 방영된 5회차에서는 황민호, 나태주, 에녹, 김준수, 진해성 등 5개조로 분류되어 그룹전과 2인조 대결이 이어졌다. 조별 경연에서는 나태주 그룹이 미스터르롯3 투표방법 정상에 올랐고, 진해성 그룹이 차순위, 김준수 그룹이 3등, 에녹 그룹이 4등, 황민호 그룹이 최하위를 기록하며 열띤 대결을 펼쳤다. '미스터트롯3'는 임영웅, 안성훈의 뒤를 잇는 제3대 트롯 제왕을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부터 15.1%라는 놀라운 시청률을 보이며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대학부, 타장르부, 유소년부, 현역부A, 직장부A, 현역부X 등 여러 분야의 지원자들이 심사위원 예선에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최연소 도전자인 7세 유지우부터 21년 경력의 김용빈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독특한 사연을 지닌 참가자들의 감동적인 무대가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현재까지 만장일치 합격을 받은 미스터르롯3 투표결과 참가자는 대학부의 윤동진, 최재명을 비롯하여 타장르부의 은하늘(이지훈)과 크리스영, 유소년부의 고은준, 박정민, 박정서, 백승민, 유지우, 현역부A의 김용빈, 무룡, 옥샘, 춘길, 직장부A의 고영태, 박지후, 한이재, 현역부X의 손빈아, 임찬, 추혁진 등 20명을 상회한다. 각 프로그램의 방송 시간대는 MBN '현역가왕2'가 화요일 밤 9시 50분, TV조선 '미스터트롯3'가 목요일 밤 10시로 편성되어 있다. 금주 미스터트롯3 국민투표 결방으로 인해 '미스터트롯3' 1~2회분 재방송이 편성되었고, 김용빈, 임찬, 춘길, 박지후 등 화제의 도전자들의 예선 무대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특히 90년대 히트곡 '사랑인걸'의 주인공 춘길은 "약 20년간 '사랑인걸'이라는 곡만 부르다가 이제는 새로운 트로트 메가 히트송을 탄생시키고 싶다"는 진솔한 참가 소감으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직장부A의 박지후는 열악한 생활환경과 고된 성장과정을 이겨내고 무대에 도전한 이야기로 심사위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번 유소년부는 어린이다운 천진난만함을 간직한 참가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소 서투르지만 순수한 아이들의 무대에서 특별한 감동과 치유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3 투표순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장민호는 "가장 기대되는 부문은 직장부와 현역부 X다. 참가자들의 열정이 전해져 심사위원으로서 깊은 감동을 받았다. 어떤 실력자들이 출연했는지 기대하면서 시청하신다면 놀라움을 금치 못하실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탁은 "참가자로 도전했던 5년 전의 기억이 새롭다. 도전자들이 연습한 만큼 실수 없이 무대에서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길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며 "(유소년부) 예상을 뛰어넘는 잠재력에 큰 충격을 받았다. 유소년들의 미래가 매우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