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님 퇴원비 납부 하면서 이런것이 붙어 있길래..
2024.10.16 09:19
저는 응급실 본인 부담율 90%가 추석 연휴가 끝 나면 끝 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대..
계속 시행중 이라고 하네요..
솔직히 밤에 아프면 어디를 가야 하나요..
동내 병원 이라고 해 봤자 의원인대 의원은 보통 6시에서 7시면 문을 닫아서 야간에 갈수도 없고요..
야간 응급 으로 가면 저렇게 90% 개인이 부담 해야 한다면 이젠 아프면 참아라 뭐 이런 뜻 인가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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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회원 2024.10.1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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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 2024.10.16 13:53
말씀대로 심야에 응급실 가보면 가관입니다.
상당수가 주취 상태의 내원자로 난동을 부리기 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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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영감 2024.10.16 14:32
요즘은 어디가 잘라지거나 터지거나 금방 숨 넘어가거나 피
튀기는 상황이 아니면 응급실에서 받아주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다행히 응급실에 받아줘서 적절한 진료를 받았다면 90%가 아니라
100%라도 불만일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의료보험이 잘되있고 의료비가 저렴한 나라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90%가 부당하다고 이런곳에 이런글 올리는게 썩 좋아보이지 않군요.
그리고 아프면 참아라 하고 그 누가 얘기한적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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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 2024.10.16 18:09
응급의 다수는 경증환자로 응급을 요하지도 않으면서
진짜 응급을 요하는 긴급환자 치료에 장애였었죠.
술 처먹고 고래 고래 고함에
응급실이 자기 집의 침실인양 왜 병원에서 굳이 굳이 팬티까지 벗으려냐고...
간호사 성희롱에 의사들 한테 폭력까지 가관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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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릭3 2024.10.16 19:07
의사도 잘한건 없지만...
근거도 없는 의사 2,000명 증원을 밀어 부쳐서 의료시스템이 망가져서 그렇지요.
선진국도 부러워하는 한국의 의료시스템이 후진국형이 되었네요
돈 없으면 병원도 못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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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편지 2024.10.17 00:36
2찍들이 의료시스템 다 망쳐 버렸지요.
아직도 2찍질 하는것 보면 정말로 답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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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Top 2024.10.17 01:25
이 양반도 정치병 중증이네.
내가 설사 윤석렬 찍었다 칩시다.
내가 의료시스템을 망가 뜨리라고 사주 했나요?
그럼 이재명을 찍으면 정치만사 보장 OK?
신성한 윈도우 포럼에서 정치병환자들 가끔 보이네.
필명의 감성은 한강을 넘어선 노벨상 예약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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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aking 2024.10.17 22:04
님이 사주한건아니지만.. 선택을 잘 하라는거죠..
개나소나 다 정치판에 나와서 해먹는데.. 잘 걸러야죠..
지네 월급올리는거는 대부분 찬성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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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지스의잔물결 2024.10.17 05:53
아무리 정치글을 자제하는 게시판이지만
정신 꺽어진 사람들이 많네요.
응급실 개인 부담 90% 당연하다구요?
그럼 보험은 왜 듭니까?
그리고 숨 끊어질 지경인 사람이
전화로 나 죽어요 하고 응급실에 전화하고 갑니까?
별 거지 발싸개 같은 따위가 대통령 놀이 하다가,
국민들에게 의료 학대를 하고 자빠졌군요.
국민분들 중에 아직까지 법안이 바뀐것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응급환자는 누가 보아도 숨이 꼴딱 꼴딱 넘어가고있는
상태가 위중한 자를 말합니다.
예전에는 손에 가시만 박혀도 119부르고 응급용 차 타고 가도 되었지만
그런 바퀴벌레 중국인 마인드를 장착한 자들을 차단하기 위해
법안이 바뀐지가 좀 되었어요.
응급환자에 준하지 않는 자가 응급환자로 우길 경우나 병원에서 난동이나 막말을 시전 할 경우
그에 반한 모든 비용을 국가에게 배상 해야하며 그 행동이 과하면 즉시 현행범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됩니다.
응급환자란?
https://www.cbnuh.or.kr/emergency/sub02_03.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