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계획이 가져온 파장에 대하여..(짧은 소고)
2009.09.04 09:17
우선 기부계획이 옳다 그르다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포럼에서 보고 느끼고 얻는게 소액의 기부금보다 훨씬 값어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찬성입니다. 이 글에서 옳다 그르다 말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기부계획이 실행되어지는 절차에 있어서 약간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많지 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사전 유예기간 없이 기부 시작 공지와 함께 글쓰기 기능을 막아 놓은 것은 어느정도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기존 글에 대한 수정, 삭제의 권한까지 빼앗아간 것은 확실히 문제가 될 수 있는 사항이지요. (쉽게 말해 기존에 자신이 쓴 글을 수정 혹은 삭제하고 싶어도 기부를 하지 않으면 못하는 사태가 되어버린 겁니다. 목표 기부액에 도달할 때 까지는요.)
운영자님의 매끄러운 계획 실행이 뒷받추어 주었다면 훨씬 의미있는 기부 퍼포먼스가 될수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사전 공지후 어느정도의 유예기간을 가진 후(유예기간동안 의견조율은 필수이겠지요) 어느 정도 회원의 동의를 얻은 방식으로 기부계획이 이루어졌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제가 아쉬운 점만 이야기 했는데 사실 긍정적인 부분도 참 많습니다. 개념 댓글 문제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딧었다는 점이나(서버관련)...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자님이신데... 이래저래 바쁘시고 경황이 없으셔서 미처 준비를 못하신 듯 합니다. 힘내세요.^^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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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2009.09.0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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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na 2009.09.04 09:45 이런 저런 일의 진행은 언제나 어려움이 수반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좋은 시사점을 주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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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2009.09.04 09:46
저도 같은 의견입니다. 시기적절했다는 부분과 어느정도 필요성이 있었다라는 부분...그것도 비싼 이용료도 아니고 많은 정보를 얻어감에도 불구하고 PC방 1시간값이고, 과자한봉지 아이스크림 1개값도 안되는(요즘 콘하나 사먹으려면 2천원짜리도 있더군요...ㅡㅡ;;) 또 매달 정기적으로 내달라는 것도 아니고 단한번의 서버비용을 부담해서 서로 편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는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입금 계좌가 열리자 마자 입금했었죠...그리고 사실 많이 부드러워진 정회원간의 대화 분위기에 더욱 만족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의견들이 우후죽순 올라와서 내가 그냥 지나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는 여유를 가지던 부분은 준회원들의 글쓰기 제한으로 지금은 약간 멈칫한 부분이라 아쉬운 부분이고, 헤XX님을 비롯 이곳을 아끼시던 많은 분들이 조금더 신경썼으면 하는 점은 사람들이 잘 안들어가보는(사실 이게 제일 큰 문제였다고 봅니다만) 공지를 통해 며칠 댓글이 있은 다음에 정식으로 며칠 후에 시행하겠다(최소5-7일정도의 유예기간)라는 명확한 설명없이 갑자기 시행되어 버린점, 또 팝업창등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알 수 있게 해주시는 부분이 있었다면 지금처럼 논란의 소지가 적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같은 경우도 공지글을 미리보고 찬성하고 기부의 뜻을 밝힌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갑작스런 변화에 당황스러웠으니깐 말이죠...^^
원치 않는 사람은 자신의 흔적을 여기서 지우고 물러났을 수도 있고 말이지요...물론 빨간 글씨로 거기에 대한 보기 역겨운 반대의견이 올라왔었을 수도 있지만 그부분은 자주 이곳을 들어오시는 운영자분들이 권한을 가지고 삭제와 회원 접근 금지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보구요...
많은 사람들이 순식간에 자신의 의견을 못쓰게 되어서 당황했던건 사실입니다. 심지어 입금을 하고서도 글쓸 곳이 없어서 마냥 기다려야 하는 사태도 생긴거지요...준회원만을 위한 게시판을 하나 열어뒀어도 괜찮겠다란 생각이듭니다. 물론 게시판지기를 둬서 욕설같은 것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강퇴와 삭제조치를 취해야겠지요...그냥 이런저런 여태 들어왔던 생각을 몇자 적어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저는 이런 포럼의 변화를 대찬성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조금밖에 참여를 못해서 조금은 부끄러운 사람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조금씩 더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발전하는 윈포의 모습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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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2009.09.04 10:03 저는 미처 이런 생각은 하지 못했었네요... 그렇군요... 이렇게도 생각 할 수 있었겠군요~!!
하긴 저도 댓글이 안써져서 잠깐 당황했었던 것 같긴해요. 뭐 그래도 곧바로 공지사항을 봐서 다행이었지만요 ^^
<게시판지기를 둬서 욕설같은 것으로 대응하는 사람은 강퇴와 삭제조치를 취해야겠지요...> 개인적으론 저도 찬성 합니다...
욕설 뿐만 아니라 사람의 기분을 상할만한 발언을 자주 하는 사람도 경고 3회 후 강퇴 이런거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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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싹 2009.09.04 10:46 만사가 그렇치 않은가요?
음과 양이~
기부 아이디어는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고여
하지만 하나 아쉬운건 기부공지에 대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이런 계기를 통해서 포럼을 정립해가는 기회도될터이고~
규정,규정 자꾸 만들다보면 결국 그게 스스로를 조이는 그런 단점도 있는거죠
운영자 분께선 그런걸 원하진 않는 것 같습니다
다들 알아서 잘 하실거라 믿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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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시앙느 2009.09.04 11:10 이번 기부로 인해 온갖 악플러들및 개념 미탑재 사람들을 볼수 없어서 정말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이런 사항을 공지로 이미 알리든 팝업창으로 미리 알리든 안보는 사람은 평생 거의 안보고 살기 때문에
이렇게 '왜 갑자기 이러는가'라는 의문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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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2009.09.04 11:23
물론 개념 미탑재인 사람들은 유료(사실상은 기부의 개념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무개념이니깐 이해를 죽을때까지 못하겠지요)라는 것 자체에 반발할 것이기 때문에 팝업창이고 유예기간이고 모든것이 의미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개념이 있으신 분들도 공지사항에 미리미리 말이 있어왔지만 갑작스레 글쓰기 정지상태의 준회원으로 입장이 바뀌어서 윈포를 사랑하면서 많은 글과 자료를 올리시다가 허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실 공지는 많은 관심과 사랑이 있지않은 사람이라면 대부분 질문,답변 게시판이나 최신정보, 자료실로 향하기 마련이니깐요...그런곳에 들어가기 전에 공지창을 한번 거쳐서 공지 닫기 클릭 같은 기능 같은 것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공지글은 제목조차 안보는 사람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사람들은 기부제도에 동의하면서도 황당한 느낌이 있다는 거지요.
운영자들께서도 고민 많이 하시고 기부형태라는 것을 강조하셨지만 매일같이 자신들의 놀이터와 나눔의 장으로 찾아왔던 사람들의 말못할 허탈함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런면에서 말씀 드렸던 것이지 다른 뜻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분들에게 정확히 이렇게 하겠다고 하는 내용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유예기간(수일)을 정확히 제시해서 시작하는 시점을 미리 공개했다면 그런 허탈한 마음보다는 미리 대비하고 이제껏 나도 많은 것을 무료로 누렸으니 나도 기부를 좀 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을 가질 시간이 될 수 있었을 테니 말이죠...지금 공지글을 미리 보지 못한 사람들은 황담함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는 것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 분명히 뭔가 모를 박탈감이 있을 것입니다. 어차피 모금이 끝나면 준회원에게도 글쓰기의 권한이 다시 생기겠고, 현재도 자료나 글을 보는데는 아무 문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글쓰기를 하고 싶은 사람의 대부분은 무개념 사람보다는 이곳을 사랑하고 답변을 올리고 싶고 좋은 자료를 올리고 싶고 모르는 것을 질문하면서 나눌수 있는 것을 바라는 사람들일테니 말이죠...
우리야 기부의 뜻을 100%찬성했기에 이곳에서 이렇게 지금도 글을 나누고 있습니다만...그렇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의 심정을 조금은 배려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은 중고등학생같이 인터넷뱅킹을 하지 못하고 있거나, 입금이 힘든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그들을 너무 쉽게 버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물론 금새 다시 부활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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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씨앗 2009.09.04 11:19
아무리 공지사항으로 알려줘도... 못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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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2009.09.04 12:08
안보는 것이라는 것에 동감합니다. 따라서 안보는 사람을 볼 수 있게 하는 방안이 글쓰기 방지등과 같은 갑작스레 박탈감을 느끼는 방식이 아니고 공지글 제목을 씨뻘겋게 해놓는다던지 팝업등으로 관심을 가게 해놓고 약간의 유예기간만 더 주었다면 안봐서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그들이 지금처럼 느끼는 씁쓸한 느낌을 상당수 감소시켜 줄수 있었을 거라는 거지요.
뭐 어떻게 해도 기분나빠할 사람들은 기분나빠하겠지만 그래도 그들중의 상당수는 이해하고 동조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들 입장에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는 배려해보자는 입장에서 글을 쓴것이지...(실제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그런 심정들을 드러낸 회원님들도 봤구요) 100%의 제입장은 아니란 말씀 드립니다. 저는 윈포 운영진의 결정에 동의를 했기에 이곳에 글을 쓰고 있는 것이겠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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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씨앗 2009.09.04 15:43
배려가 필요했다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
도현파파 2009.09.04 11:25
공지사항... << 이 네글자의 의미를 아신다면...
공지를 팝업으로 안해서 사람들이 잘 보지를 못했다... 이건 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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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ha99 2009.09.04 11:59 살다보면 100사람 모두의 입맛을 맞추기는 힘들더군요.
이래도 말 나오고 저래도 말 나오는것이 우리네 삶입니다.
저는 컴터에 대해 아는것도 적고 해서 글을 별로 안씁니다만 시간이 해결을 할 것 같습니다.
이 글 또한 쓰기가 참 죄송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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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2009.09.04 12:43 통솔자는 언제나 고독합니다.
자신을 믿고 따라오는 모든 이들을 통솔해 나가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포스팅 글에 공감하며, 또한 그 아래 댓글의 일부 의견에도 공감하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눈앞에 산재한 문제를 우려해 미래의 더 큰 세상을 향한 발걸음을 멈춘다면 그 또한
윈포럼에 도움이 되지 않는 선택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굿듀님의 과감한 선택과 추진에 조금 더 힘을 실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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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연탄 2009.09.04 13:03 포럼을 쉽게 잊어버리다가 거침없이 찾아와 누군가가 만들어둔
기쁨만을 받아 떠나는 사람들은 "공지사항"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도 언제나 대가 없이 기쁨을 받아 갈 수 있게 한 포럼 입니다.
운영자님은 기부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회원님들의 마음 때문에 할 수 없이 기부를 받아 들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런 운영자님이 팝업창 등으로 공지 한다는 것은 대가 없는 기쁨을 받아 가는
사람들에게 마음의 짐을 주는 것이라 생각 했을 것입니다.
유예기간이 있다 하더라도 아쉬운 점들은 남게 됩니다.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포럼 안에 있다면
공지사항을 통해서 서로에게 위안과 행복 그리고 기쁨을 주는
따뜻함으로 가득한 회원 분들의 어린 맘을 알고 있습니다.
작은 정에 찾아왔다가 깊은 정을 받을 수 있는 포럼입니다.
포럼은 거짓 없는 깊은 정을 주기위해 한밤세 노력하는 카조님과 당신이 있습니다.
거짓 없는 깊은 정을 주는 포럼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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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애 2009.09.04 13:08
저도 운영자께서 잘하신 결정이라고 봅니다.
누구든 헛점이 있게 마련이지요. 이것 저것 생각하면 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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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갈치2호의행방불명 2009.09.04 13:19 세명만 모여도 의견일치가 안되는것이 사람인데.. 수천명이 의견 일치가 되기 어렵겠죠.
그래서 대표가 있는것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조치 잘 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리플달기 안되서 잠시 당황했긴 했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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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백수 2009.09.04 13:21 갑자기 글 작성이나 댓글 작성이 막힌 건 좀 당황스러웠으나,
어차피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이란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악플이 더 올라오지 않는 것이 윈포를 위해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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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inante 2009.09.04 13:31 근데 기부 못(안)하신 분이 역차별 받는 것도 그닥...
팔딱팔딱 하는 글들이 없으니 생기가 좀 못하다는 느낌도 들고. 악플 보기는 싫지만 그렇게 밉지도 않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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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백수 2009.09.04 15:08 글쓰기 못 하는 거 빼면 기부 안 했다고 차별받는 건 없죠.
기본적으로 자료실에서 자료 받아가는 건 기부 했든 안 했든 똑같으니까요.
저는 기부제 시행으로 윈포 커뮤니티가 정화되는 효과가
기부 안 한 사람에 대한 제한보다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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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2009.09.04 15:09
운영자님들은 원래 힘든 법이죠
누구 의견은 듣고 누구 의견은 듣지 않는것. 정말 힘들죠.
시간을 질질 끌지 않고 과감하게 실행하신 추진력
운영자로서 힘든 결정이셨을텐데 전 그 추진력을 높이 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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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 2009.09.04 15:16
저또한 더 나은 환경을 위해(새로 서버가 들어오면 트래픽때매 다운되고 속도저하증상도 어느정도 잡을수 있겠지요? ^^) 급속도로 추진한 운영진의 능력을 높이 삽니다...^^;; -
얼라리어 2009.09.04 16:19 돈이 사람을 평가하네요.
포럼이 조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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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단우 2009.09.04 17:27
탱크처럼 밀어 붙이면 되요.. -
원마루 2009.09.04 18:08
동감입니다.~ -
바람구름사랑 2009.09.04 19:55 물론 윗분들말씀처럼 음과양이 같이존재한느건 맞죠
근데 연지벌레님의 말씀은 그런거 보단 좀더 작은 부분일지라도 한번더 공지하고 언제 부터 이리이리 실행할 계획입니다 정도는 공지에 올리고 하셔도 늦지는 않았잖은가 생각 합니다
무릇 오해란 아무것도 아닌데서 시작 하는거란거 우리모두가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암튼 이미시작 했고 절반을 넘었잖아요
굿듀님 힘내시고 우리 회원님모두 건강 하시고 즐거운 웹서핑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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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벌레 2009.09.04 22:51 모두들 윈포를 사랑하시는 마음이 애틋하시네요..^^ 이런 분들이 있는한 점진적으로나마 좋은 방향으로 나가리라는 믿음이 생깁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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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부에 관해서는 8월 초 굿듀님이 트래픽관련 공지하셨을때부터 공지댓글에서는 꾸준히 재기되왔던 문제였습니다.
단지 운영자이신 굿듀님이 기부를 원치않았기에 시작하지 않고있었죠.
근데 트래픽이 몰리고 운영에 어려움을 격으시다 보니 차다리 기부를 하려면 서버구입하는 방향으로 했음 좋겠다고 의견의 제시해 주셔서 회원들간에 그렇게 의사를 타진하게 된거고 때마침 윈포럼이 좀 어수선했던터라 개인적으로는 시기적절하지 않았나 싶내요.
물론 갑자기 게시글을 제한둔것과 댓글을 제한한것은 저도 조금은 황당했던지라.. ㅡㅡ;;
저역시 전날이라도 팝업공지창으로라도 댓글제한과 기부제 시작을 미리 예고라도 해주셨다면하는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그래도 글쓰는 데 제한만 있을뿐 자료받는데 힘들지 않고 별로 불만은 없습니다.^^;;
운영자신 굿듀님께서 기부일을 빨리 매듭지어 하루빨리 서버를 구입해서 포럼운영을 빨리 정상화하려는 의도라고 보여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