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 작업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2023.11.14 21:49
저도 얼마전에 그 유명한 바이러스로 된통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v3 lite로 모두 치료하여
살고 있습니다만, 치료가 된것도 있고, 치료 했음에도 실행불가능한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정확한 감염 경로는 모르겠으나, 어쨋든 현재는 다시 안전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바이러스가 걸렸다면, 누가 배포했건간에... 단일 파일이건, 프로그램이건 공개를 해서
다시 재단일 파일을 만들어서 배포하는등 정화작업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PE 공유해주시는 분들이 각각 위 작업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저분들께서 어떤 파일이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정보를 공개해주시면 고수님들께서
깨끗한 파일로 재 작업해주시지 않을까요?
단지 누구 PE에서 나왔다고 공개하는게 그 PE 제작자나 공유자를 공격하는것이라고 생각해서
그냥 서로 조심하자 하고 쉬쉬하면 그 유명한 바이러스의 명맥은 유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바이러스 걸린 줄 모르고, 제가 제작한 파일들을 지인들께 배포했다가 된통 당한 기억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지인께서 알려주지 않았다면 저도 모르고 있었던 일이니깐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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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무등산V 2023.11.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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쉘브르의우산 2023.11.14 22:47
바이러스 배포에 그 누구도 자유로워질 수 없습니다.
자정 노력을 기우려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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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onymous™ 2023.11.14 23:48
맞아요 어떤 소프트웨어가 문제인지 그것을 알아야 새로 만들텐데 그 정보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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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2023.11.15 09:53
PE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필요하지 않지 않나요? 어떤 작업에 필요한지 호기심에서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저는 무용하다고 생각합니다. 시스템에 문제가 있을 때는 윈도우에 있는 복구기능을 사용하면 되는데 왜 PE에 관심을 갖고 집착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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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3.11.15 17:20
PE 의 포지션은...
과거 DOS 및 Windows 9x/Me, 2000/XP 시절의
응급/복구 디스켓과 같습니다.
다만, 과거의 PC 는
ⓐ 부팅 매체로 부팅을 하여
ⓑ 파티션 생성/분할/제거 후
ⓒ 포맷 과정을 거친 다음에
ⓓ 설치 디스크로 설치과정을 넘기는 형태가 많았기에...
응급/복구 디스켓의 활용도도 높았고,
Windows 에서도 설치 후반에 생성 과정이 있었지만...
(즉, 네이티브 CD 부팅을 지원하지 않았던 시절 이야기...)
CD 부팅이 일상화되고,
설치 CD 자체적으로
파티션 생성/분할/제거 및 포맷 과정을 수행할 수 있고,
응급/복구 매체로 활용이 어느 정도 가능해져서...
별도의 응급/복구 매체를 제작하는 비중이 많이 사라졌죠.
일반 사용자들 상당수는
- MS 공식 제공 미디어 생성도구
- Rufus
를 활용한 Windows 설치에 대부분 익숙하고...
사용하다 시스템 문제가 발생하면,
일단 시스템 복원/복구 기능을 최대한 써보고
그마저도 정 안되는 불능 상태면,
포맷 → 재설치를 하거나...
그래도 쬐금 백업/복구 전문 프로그램 사용할 줄 알면,
그걸 쓰는 비중이 높으니...
PE 무용론을 말씀하시는게
어찌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이라고 정보를 공개해주 세요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