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희집에 세를 들어 사시는 분이 계셨는대..

한 6~7년정도 사시다가..

세들어 사시는 두분이 서로간의 의견이 맞질 않았는지..

한분이 따로 나가서 살고 계시고..

남은 한분이 어제 방을 빼고 십다고 말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대..

문제는..

먼저 따로 나가 사시는 분이 방의 보증금을 그분 이름으로 보내 줘서...

방을 빼고 하고 싶은 분에게 보증금을 줘도 괜찮은지 하는 의문이 들더라고요..

먼저 따로 나가 사시는 분은 이미 자신은 그집과 상관이 없다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고..

전화 차단을 해 놓으셨는지 전화를 받지를 않는 상황 이고요..

그렇다고 섣불리 저희가 방을 빼시는 분에게 이 보증금을 주었다가 나중에 먼저 나가신 분이..

아니 보증금은 내 이름으로 내가 보내준건대 왜 그 사람에게 주느냐..

그돈 내놔라 이러면 저희만 난처해지는것 아니겠습니까..

이럴때 방을 빼려는 분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또한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방을 빼는것이기 때문에 방이 나갈때 까지 저희도 월세를 않받을수도

없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계약기간 중간에 방을 빼신다고 하니깐 난감 하네요..

그렇다고 1~2년 사신분도 아니고..

아~

여기서 조금 더 복잡한 문제가요..

제일 처음 이사를 왔을때는 지금 방을 빼고 싶어 하시는 분의 이름으로 계약서를 작성을 했는대..

이분이 자신의 보증금을 담보로 저희 부모님에게 얼마간의 이자를 주는 조건으로 돈을 빌려서..

이분이 사실상 보증금이 없는 상태 인대..

저희 부모님이 보증금이 없는것이 불안 하다 하시면서 작년 2월달에 보증금 500만원을 인상을 했는대..

이 인상한 금액을 먼저 나가서 지내시는분이 보내 주신것입니다..

저희는 인상한 보증금을 받았다 라는 영수증을 보내주신 분에게 전해 주었고..

이 영수증을 받은분이 지금 방을 빼고 십어 하는분에게 주었다고 하더군요..

그와는 별도로 저희는 인상된 보증금을 받았으니깐..

저희는 계약서를 다시 작성 하자고 했는대..

이 인상한 보증금을 보내주신분이 바쁘다는 핑계로 저희를 만나 주질 않아서 저희는 인상한 보증금이 포함 된

계약서를 작성 하지 못한 상태에서..

두분이 서로간의 의견차이로 인해서 한분이 먼저 따로 나가 지내시고..

남은 한분이 방을 빼고 십다고 말을 한 상태 입니다..

그래서 일이 더더욱 복잡해진 상태 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제일 처음 이사 올때 작성 한 계약서에는 방을 빼려는 분의 이름으로 계약서를 작성한 상태 인데..

인상된 보증금은 같이 사시던 분이 보내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계약서를 작성한 분이 인상된 보증금을 내신분 이름으로 계약서를 새로 작성 해 달라고 했지만..

인상된 보증금을 보내주신분이 일이 바쁘다는 말로 새로 계약서를 작성 하지 못한 상태에서..

두분이 따로 살게 된 상태 입니다..

지금도 월세는 제일 처음 방을 계약하신분이 계속 내고 계신 상태 이고요..

이분이 방을 빼 달라고 하니 보증금을 누구에게 주어야 하고 저희는 방이 나갈때 까지 월세는 누구에게

받아야 하는지 혼란스럽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