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시대(?)
2023.02.13 21:31
요즘 극장가에 더 퍼스트 슬램 덩크가 인기가 좋다고 하더군요..
저는 연재 당시 구입한 만화책 단행본을 아직도 가지고 있지만 다시금 만화영화해 관심을 가는대..
가만히 생각을 해보 니깐..
슬램덩크 애들이 고등학생 이잖아요..
속칭 고삐리..
고삐리가 덩크를 그렇게 한다고요?
연재 당시에서 부터 과장이 좀 심했다 라고 말이 많았잖아요..
그러자..
작가가 그냥 재미로 봐 달라라는 말도 했던걸로 기억을 하고..
그런대..
저는 여기서 더 의아 한것이..
안선생(감독)에게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냐 하고 물어 보는 대사가 있습니다..
그러더니..
자신은 지금이다 라고 말을 하고 다시 코트로 복귀를 하지요..
그런대..
이런 장면은 일본 스포츠 만화에서는 너무 자주 보이더군요.
갑자원을 위해서라면 이런 고통쯤은...
혹은 승리를 위해서라면 내가 다쳐도 상관이 없어 라던가..
나중에 어찌 되었건 지금이 중요 하다라는 일본 스포츠 만화 특유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그런대..
솔직하게 까 놓고 말해서..
10대 그것도 이제 막 1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고등학생 애들이..
영광의 시대에 대해서 얼마나 알까요..
그만큼 자신은 그 경기에 간절하다는걸 표현 할지는 몰라도..
세상을 어느정도 살다 와서 뒤 돌아 보니깐..
고등학교때는 대학만 가면 내 세상인줄 알았는대..
대학을 갔더니 미래에 대한 취업이나 내 인생에 대해서 생각을 해야 하고..
준비를 하게 되고..
취업을 하면 내 세상인줄 알았는대..
어리 버리하면서 회사 일을 하면서 하나 하나 꼼꼼히 배우기도하고..
혼나기도 하고 고민을 하기도 하고..
과연 10대때 이런 과정을 얼마나 알고 영광의 시대를 말 하는 걸까요..
어쩌면 영광의 시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왔다 가는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