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코로나가 않무서운가 봅니다..
2022.12.16 20:47
오늘 저희 동내 은행에 갔는대..
방역복을 입은 요원이 은행 입구를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더니..
조금 후 한 할머니가 은행 객장으로 들어 가려 하자..
안전요원이 할머니를 막으면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서..
11시부터 방역을 해야 한다..
그러니 이따 낮에 다시 와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곧 은행 객장 문을 닫고 은행 입구에 안내 문을 적어 놓았는대..
11시 부터 1시30분(?) 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 해서 방역을 해야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기본이 은행문 닫고 몇일간은 영업을 못했는대..
이젠 확진자가 나와도 방역 몇시간 하고 다시 영업을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에 대해서 지식이 많이 쌓여서 다행 이지만..
예전과는 너무나 격세지감이 느껴 지네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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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자 2022.12.16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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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중이 2022.12.16 22:20
작년 11월에 비해 지난달 사망자가 거의 2배입니다.
언론들은 조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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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윈 2022.12.16 23:18
예전에 걸려 봤는데
독감증상두 아닌 걍 두통과 근육통 증상 뿐이죠...아픈증상은 이틀정도 코로나증상은 4일정도쯤요..
그래서 7일 격리 기간으로 해노은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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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bbleK 2022.12.17 07:22
목통증 엄청 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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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높고구름은뭉게구름 2022.12.17 11:23
아들애가 직장 동료가 걸린 후(말 안 듣고 마스크 안 썼다고 합니다) 같이 걸려서 저도 코로나에 걸렸었습니다.
집에 둘이서 격리를 했는데 그냥 일반적인 감기 증상만 있더군요.
크게 고생했던 건 없습니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도 그냥 일반 감기처럼 약해졌구나 생각했습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다른 것 같습니다.
예방 주사를 3차까지 맞아서 설마 했는데 걸리네요.
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