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렛만에 잡담좀 ^^
2022.10.12 04:48
좀 오레된 회원분들 이라면 제 닉이 생소하진 않을테지만 안그런 분들도 많으시겠죠
제가 은둔형 자폐인 이기에 그렇습니다. ㅋㅋㅋ
워낙 내성적 이라 그닥 나서기를 좋아 하기도 나를 비치는것에도 꾸준히 서툽니다.
그러면서도 이율배반적 으로 악명은 높을겁니다. 제탓이죠 ㅎㅎ
배움에 인색하여 부족함이 많습니다. 인내역시 부족하여 꾸준히 지속적으로 근면하지도 않구요
아는것이 많지 않으니 안다고 나설수도 없고 그나마 저능아는 아니라 여겨 내가 안다 싶으면 나서기도 하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부족함은 인정 합니다. ^^
제가 항상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그럴 위치도 아닐뿐더러 그런 권한도 없어요 전혀
다만 제 개인의 생각이나 견혜를 그저 표현하고 말하는거죠
내 생각을 표현하고 말 하는데 누구의 판단이 필요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것은 당연 저마다 다를것 이므로 다를수 있음이 타당한거잖아요
그러나 가끔은 틀린걸 다른거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틀린건 틀린거고 다른건 다른거죠 그런건 구분을 해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걸 틀리게 말하면 틀리다 말해야 되는거죠
그래서 가끔은 그로인해 충돌도 만들어 집니다.
저는 그 충돌을 원하며 글을 쓰진 않습니다.
다를수 밖에 없는 개개인의 입맛중 제 입맛을 말하는것 뿐이니 혹여라도 그걸 틀렸다고 지적하는것만은 아니란걸 알아주심 좋겠습니다.
또는 틀린걸 다르다 말하면 제가 또 부족한 인내심을 들어내는 계기가 될수 있으니...ㅋㅋㅋ
제가 오래된 악당케릭 입니다.
그걸 최근의 행동들을 근거로 하여 무슨 세탁하는 행동 으로 이용하진 않길 바라구요
전 다만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다수의 크리에이터 분들 그리고 그걸 알려주시는 메신저 분들의 노력 덕분에
꾸준히 이곳을 들여다 보게됨을 나름 제 복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걸 표현하는데는 꾸준히 인색 합니다~ ㅎㅎ
항상 오늘은 즐겁길 바랍니다. 특별한 일없이 그저 평안하길 바랍니다~
댓글 [10]
-
네오콘 2022.10.12 07:07
-
두병 2022.10.12 09:21
BOSS님의 닉을 보고 카리스마도 있으시고 앞장서서 이끌어 가는 성품을 가지신 분이라고 짐작하고 있었는데,
아니군요.
어쩌면 내성적인 성품속에 BOSS 기질이 내재되어 있을 수도 있고요.
윈포의 여러 고수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얻어가고 배워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윈포의 보물 같은 분들.
평안한 나날들 되십시요.
-
눈이 2022.10.12 10:58
게시판이 너무 조용해서 보스님이 나설일이(?) 안생기네요
가끔은 아주 가끔은
시끌벅적하는 것도 좋은데요
항상 건강하세요
-
[벗님] 2022.10.12 12:32
공익을위한 바름을 일삼는 악당은 어느시대나 필요한것같습니다.
선을 지키지 않음이 일상이 된 요즘이지만요...
늘 건강 하시구요...
-
꽃님이 2022.10.12 17:16
안녕하시지요~
반갑습니다.그냥 옳고 그름을 확실히 그어 주시고
상식과 다방면에 재능이 많으신분으로 오래도록
기억하고 있네요.늘~건강하세요 ^-^.ㅎ -
Elise 2022.10.12 19:42 네 맞습니다
어쨋든 관심 is 사랑입니다^^
-
gooddew 2022.10.12 20:15
안녕 하세요. 잘지내시나요?
오랜만에 글을 보니 반갑니다.
예전에 정모 때 회식에서 마지막 까지 계셨지요? 기억이 나네요.
보스님은 말에는 뼈가 있는거 같이 느껴져요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세상을행복하게 2022.10.12 21:21
Boss님 반갑습니다. 날마다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
Again87 2022.10.12 23:16
누워서 계시판 보다가 Boss님 글을 보고 이렇게 댓글 남깁니다. 너무 간만이라 반갑기 그지 없군요. 항상 건강 하시리라 여기며 또한 살아 있으니 글을 보게 됩니다.
자주 계시판을 통해서라도 뵙게 되길 바랍니다 -
▒Boss▒ 2022.10.13 02:16
제가...위에 영자님도 언급 해 주신거 처럼 좀 묵었죠 ㅋㅋㅋ
아마 초창기때 부터 "할말은 하겠다." 했던거 같습니다.
대상은 따로 정해진바 없었구요 몇번 영자님과도 좀 어색하고 그랬던거 같아요 그건 순전히 본심이 오도 되는거 같아서
한편 서운함 머 그런거 같아요 ^^
전 착한 사람은 아닐거에요 저 스스로가 스스로를 평가함에도 글터라구요
다만 솔직하긴 합니다 좀 과하게 솔직하죠 거짓에 트라우마 같은게 아마도 있는거 같습니다.
영자님은 아마 기억 하실지 모르겠지만...우린 그날 동침도 했던사이 입니다 ㅋㅋㅋ
당시엔 호의 라 보였지만 아니었죠 그 잠자리 제공한이 말입니다.
제가 딱히 담아두려 하지 않아도 기억이 오레가는 타입의 사람이라 <뒤끝이 길다고도...ㅋㅋ>
잘 잊지 못하는 불치병이 있습니다. <결코 좋은건 아닙니다 저로선 저주...>
정모 후기로도 글을 썼던 기억이 있어요 당시엔 지방에 거주중 이었을거구요
조금은 달라지긴 했을거 같기도 해요 당시엔 저도 상당히 공격 일변도의 날카로운 성겪이었던거 같구요
제가 그래요 상황상황 좀 변덕 스러운...그래서 일관되게 꾸준한 분들보면 마냥 부러워 하는지도 모릅니다.
삶이란게 물결과 같아서 밀려오고 또 밀려가고 그러잖아요 전 그표현 보단 같이 자연스레 흘러가는 사람들이라 여기며
함께 같이 흘러서 그 흐름을 느끼지 못하며 늘 그자리인듯 여기고자 하는거 같습니다.
제가 좀 별난 부분이 있어서 어지간 하면 친구 라는 단어도 그닥 잘 쓰지않습니다. ^^
그 친구란 단어가 저에겐 어려운 단어라서요 가까이서 오랫동안 지내온 사이...
근데...여기서 오래 봐온사이면...나이 여부를 떠나 친구 같이 여겨지긴 합니다. ^^
항상 무탈하여 평안해야 더 볼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봅시다! ㅎㅎ
정말 간만에 반가운"닉"을 발견하고 로긴합니다.
건강하시고 잘 계신것 같아 아주 반가웠읍니다.
그냥 세월이 참~무심하게 살같이 흐르는군요.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