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 5장의 공식 이미지 릴리즈
2022.07.13 02:43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별이 탄생하고 있는 용골자리의 NGC 3324입니다. 이곳은 우주 먼지 때문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지역으로 최초로 찍은 이미지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5 MB 한계로 원본 이미지 크기를 살짝 줄였으며 나머지 이미지는 댓글로 올립니다. 원본은 https://www.nasa.gov/webbfirstimages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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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22.07.13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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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22.07.13 02:55
반지와 같은 이미지의 가운데 별이 주위로 가스와 먼지를 내뿜어 반지 모양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주 먼지에 가려 가운데 별을 볼 수 없었는데 이번 JWST의 적외선 망원경을 이용 중심별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적외선은 긴 파장을 이용 먼지에 가려 가시광선으로 볼 수 없었던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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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22.07.13 02:57
우리의 태양 크기의 항성 주위를 돌고 있는 거대한 가스상 행성의 대기를 관측한 자료입니다. 해당 행성의 대기를 관측한 스펙트럼에서 물 분자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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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klee 2022.07.13 03:02
이미 릴리즈된 이미지로 허블 우주망원경에서도 시도되었던 유명한 허블 딥 필드를 JWST에서도 재현한 것으로 팔을 쭉 편 정도의 거리에서 모래 한알 만큼의 면적에 해당하는 하늘을 12.5 시간동안 장 노출로 찍은 것으로 JWST의 첫번째 Deep Field 이미지 입니다.
이 이미지에는 수천개의 은하와 지금까지 전혀 관측하지 못했던 처음 보는 천체들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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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ᴇɴᴜꜱGɪʀʟ 2022.07.13 03:41
저 많은 은하들 1000개당 지구 같은 별이 하나씩만 있다고 생각해도 상상이 안가네요....
수퍼맨, 초사이언인, 타노스는 지구를 어떻게 찾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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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넘기 2022.07.13 09:29
그냥 신비로움 그 자체 이네요
스테판의 5중주(Stephan’s Quintet)라고 불리는 5개의 은하입니다.
JWST가 지금까지 찍은 가장 큰 이미지로 보름달의 1/5 크기입니다. 이 이미지는 거의 1000장에 이르는 이미지를 모자이크해 1억 5천만 픽셀의 이미지를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