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이 된 플로피디스크, 아직도 사용하는 일본 관공서
2022.05.22 15:38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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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2022.05.2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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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22.05.22 18:43
형식을 너무 중시하다보니 안 바꾸어서 여전히 종이를 많이 쓰고, 도장 찍어야 일이 돌아가는 나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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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 2022.05.22 22:06
아직도 플로피.. CD매체인 롬드라이브도 안쓴지는 10년은 된거 같은데.. 작년 말에 새로 맞춘컴은 하드용량도 4테라 정도밖에 안되고
용량필욯할땐 나스같은 클라우드를 쓰다보니 딱히 내부용량도 그다지 필요없고 왠만한건 스트리밍 서비스로 해결하다보니.. 흠
최신까진 못되더라도 솔직히 플로피는 너무 심하네... 40대이긴 하지만 초등 어릴적 어머니가 억지로 다니게한 컴퓨터 학원에서
도스 베이직 프로그래밍 배울때나 몇번 만져본게 끝이라서 요즘 애들은 아예 뭔지도 모를텐데 심각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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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trino 2022.05.23 01:03
메인프레임 시대에서 IBM PC의 탄생과 함께 개발된 FDD가 국내에는 1.44MB까지 보급됐지만
일본은 수퍼디스크 라는 이름으로 240MB 까지 발전했었네요. (여기에 일반용 디스켓도 32MB 포맷가능)
당시는 USB 규격조차 없어 휴대형 플래시가 나온건 한 참 뒤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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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기 2022.05.23 08:05
저것뿐 아닙니다. 일본의 건축자재 백화점에 가보시면, 2차대전때에 있을법한 물건들이 아직도 생산 판매되고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6년전 지인의 요청으로 건축 문제 때문에 오사카를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방문하여 간단한 인테리어를 보면서 필요한 자재를 구입하기 위해서 자재백화점을 방문했었는데.. 충격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현재, 우리 한국에서는 사라진 수전 및 부품들이 아직도 생산판매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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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 2022.05.23 09:13
80년대에 고착된 나라라 맨날 나즈카시 만 찾고 있잖아요.
한 유투버가 "일본을 이해하려고 하지마라" 란 말이 이해가 되긴 합니다.
아직도 선거집계를 팩스로 하는거 보면 어처구니 없는 나라입니다.
디지탈 외치면서 업무는 아날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