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가 아닌가벼~~..-_-;;
2022.05.20 10:52
어제 저녁 아래층에서 어딘지 모르게 누수가 생겨서..
그날 밤에는 수도 계량기를 잠그고 잠을 자고 오늘 아침에 9시에..
누수 탐사 하시는 분을 모시고 왔습니다..
누수 장비를 가지고 와서 탐사를 하다...
여기다 하고 누수 예상 지역을 파 보았습니다..
예전에 한번 누수가 된곳인대...
화장실 바닥을 일단 파 봤습니다..(흑..이거 또 타일 깔아야 하나..)
그러대..
여기가 아닌가벼~~~
물이 고여 있기는 한대 이곳에서 누수가 된곳이 아니라 여기 까지 흘러 와서 고인 물 이더라고요..
누수 찾기 실패..-_-;;
지금 2시간 가까이 됬는대...
어디서 누수가 되는지 찾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대..
이 사람...
누수 탐사만 30만원 정도 들고요..
누수 된곳을 찾은 다음에 파이프 교체 하면 여기서 또 40만원 정도 들어요..
헐...
누구 한번 되면 최소 70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 하는것 같네요..
집이 오래 되면 이런 문제로 신경이 무척 쓰이네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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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시계 2022.05.2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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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Top 2022.05.20 18:13
누수 찾으면 30 못찾으면 15 이정도 규약은 있어야지 않나요.
실력도 없는 어중이떠중이 인줄 고객은 어찌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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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ciousMyLife 2022.05.20 22:47
고생 많으시네요ㅜㅜ -
달맞이꽃 2022.05.22 13:37
누수 그거 잡는거 정말 스트레스에요 누수 끔찍해요!
저희집도 예전에 되어서 스트레스 1년넘게 받으면서 살았네요
쓸데없는데 부수고 1달기다려 바야한다 이런식으로요
한4군데 뜯어서 결국은 생각지도 못했던 베란다쪽 세탁기쪽에서 잡긴 잡았네요
2년정도 아주 골머리 아팟습니다
돈도 제법깨지구요.
스트레스 없이 잘 고치시길바랍니다ㅠㅠ
헉... 내가 직접 파볼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 분들을 맹신할수도 없고... 부디.. 적절하게 잘 마무리 되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