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어느 학교 일까요?
2022.04.05 07:28
저도 들은 이야기 입니다..
한 학생이 코로나 이전에 가야금 예체능으로 경기도의 한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런대...
이 학교에 입학을 하고 났더니..
교수가 이러더랍니다..
우리 학과는 학교 행사(?) 쳠여도에 따라서 학점을 줄것이다 열심히 참석을 하면 좋은 학점을 줄것이고 아니면 그냥 그걸로 끝 이다..
이런 말을 하더니..
교수의 발표회 혹은 대회 같은곳에 참여 할때 마다 학생들을 동원해서 자신의 일을 시키더랍니다..
거기에..
학교 교수들과의 회식때는 와서 무용을 하라는등 각자 입학한 악기를 가지고 와서 연주를 하라고 하더니..
나중에는..
학생들에게 술한잔 따르거라 이러면서 술 시중을 들라고 하더군요..
더더욱 기가 막힌것은 대학 총장도 학생들을 동원 해서 똑 같은것을 학생들에게 요구를 하고 심지어는 교수 가족의 생일이나..
행사에도 차출을 시키고 술시중을 강요 했다고 하더군요..
한 교수는 이런걸 제보를 한다거나 혹은 나오지 않을경우 개인 교습이나 사사는 절대 해주지도 않을뿐 더러 학점 엉망으로 주고..
아에 수업에서 배재를 시킨다고 하면서 압력을 넣는 다고 하더군요..
결국 이 학생이 이러는것을 더이상 못하겠다고 자신은 학교를 자퇴 하겠다고 집에 울고 불고 난리를 쳤지만..
집에서는 강력하게 막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다시 이아이가 다른 대학에 가려고 준비를 하면서 대회에 나가려고 하면..
대회에 나갈적 마다 입고 나갈 한복이 보통 몇백 만원 이라고 합니다..
거기에 개인 교습이나 이것 저것 준비를 할경우 들어 가는 돈이 너무 커진다 라는것이지요..
결국 이 학생은 학교를 관두는것 대신 휴학을 선택..
휴학을 하면서 그냥 여기 저기 행사(결혼식 회갑 혹은 이러저러한 행사 참석)같은걸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는대..
마침 터진 코로나로 사적 모임 제한 이런걸로 그간 교수들의 악행을 할수가 없데 되자..
다시 복학을 해서 다니고 있는데..
이제 서서히 코로나가 끝 나가자 불안해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느 학교 길래 아이들에게 술시중을 시키고 교수 가족의 생일이나 이런 사적인 일에 아이들을 동원 하면서...
학점으로 아이들에게 못된 짓을 하는 걸까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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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2022.04.05 08:04 -
PreciousMyLife 2022.04.05 11:08
이런 것들이 교수라니.. -
가랑비 2022.04.05 11:53
예전에 어느 프로그램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을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몹쓸 교수 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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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22.04.05 14:31
술시중은 아니지만 학교행사에 참여하면은 가산점을 더받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아무것도 안하는 학생들보다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본인의 장끼 기술이런걸 알리면 본인성적이나 미래를 위해 좋지않을까 합니다. 원래 사회라는것이 참고 버티면 올라서는것이고 모든것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포기하고 그러면 미래는 점점 작아질수밖에 없지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누구를 거쳐 누구에게 가면 말이 와전됩니다. 당사자에게 직접 듣는것조차 와전되는경우가 많거든요. 서로의 의견 양쪽다 들어봐야지 오해가 풀리는경우도 있고 이해가가는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저는 점점 나이가 들어가다보니 옛날 선배 선생님 형님들 말이 그땐 이해가 안갓는데 점점 이해가 가게된다고 새삼 생각이 드네요.
꼰대라고 생각했던 선생님이 지금은 존경스럽고 대단하시다 열심히 하셨구나 라는.
mz세대. 불평만많고 끈기가 없다고 전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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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2022.04.05 19:08
아무리 학점이 좋다지만 저건 아니죠..
교육에 몸담고 있는 작자들이 사적으로 술시중..? 학점을 발목잡아서 저딴짓거리를 하는 개 만도 못한것들...
에라이... 망할것들...니자식들 술시중들라해라... 기분이 어떤가...
남의 자식이라고 막대하고... 지자식은 애지중지?
교수가 아니라.. 대통령 할애비라도 저러면 안되는거지...
나이처먹고 교수랍시고... 갑질하는 개만도 못한것들....
작두에 손부터 발까지 관절마다 한마디 한마디 자르고 싶다..정말... 아...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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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바람 2022.04.06 07:27
교수뿐 아니고 선생이라는 분(?)들도 너무도 잘못된것 같은 세상입니다.
그저 내앞의 이익 챙기기에만 골몰하는 경제적 동물로 전락한듯한...
예전엔 선생님 그림자도 밟지 말라는 존경심의 표현이 있었다지만
지금은 선생의 멱살잡는 영화에서나 볼법한 기사도 종종보이고...
그모든게 자업자득 아니겠습니까?
뭘보고 존경심이 우러나올지 육두문자 먼저 안나오면 다행이지...
전교조가 뭔 말라비틀어질 풍조입니까?
월급에만 목매는 경제적 집단이라는 소리밖에 더됩니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배운 학생이 커서 뭐가 되려는건지 불보듯 뻔한데
교육은 백년지대계라는 옛말도 있는데, 교육계뿐아니고 사회전반적으로 너무 개인주의에 찌든게 후세대 앞날이 걱정됩니다.
물론 교육자라는 이념에 충실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이 보시기에는 불쾌한 내용일지라도 스스로도 그런 현실을 보고 계시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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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r 2022.04.08 12:23
교수놈들중에 많은수가.....죄수될놈들 이지요.......5죽허면......서비스업체 직원들도 대학교수들을 최하레벨로 분류해논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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