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저축 은행 예금 금리가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2021.09.24 17:49
연 2.5퍼센트까지 있네요.
시중은행은 얼마냐구요?
저는 온라인으로 편하게 하느라고 산업은행에 하는데 지난달에 본 게 1.5퍼센트일 걸요.
특정 은행을 언급하면 광고로 보이니까 구글에서 저축 은행 금리로 검색해보세요,
저축 은행은 꼭 5000만원까지만 하세요.
혹시 망하면 5천만원 이상은 보장 못 받습니다.
돈 빌리려는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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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오리BOi 2021.09.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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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추 2021.09.24 20:54
부산저축은행부도사태에 5천만원 물려본 경험에 의거하여 생각해보면 예금금리가 높다고 덜컥 넣었다가 몇년후 원금만 돌려받은 경험때문에 2금융권은 믿지못하고있습니다.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 모두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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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21.09.25 03:58
금리보단 임금 인상이 더 낫군요.
삼성은 내년 임금을 7.5% 인상했다고 하니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따라가겠지요.
물가가 오른만큼 받는 것은 이득이 아니라 당연한 것인데 금리가 못따라가니 저축은 오히려 손해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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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g 2021.09.25 11:11
제2금융권은 아에 생각도 안합니다
뭔가 꼭하나는 함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제2금융권 상호금융쪽을 찾아보면 세금우대 쪽이 아직은 더 나을 겁니다.
(조합원 또는 준조합원을 출자금으로 최소금액 이상 조건으로 가입하고, 1.4% 농특세만 부담)
다만, 여기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우대보단 오프라인 영업점에 방문 가입하는 특판형
상품들이 더 많다보니 발품이 어느 정소 필수라는게 아쉽죠.
뭐 저축은행쪽 장점이라면...
우선 평균 저축은행들 경우 범용 공동인증서가 공짜라는 점 (한국증권전산 KOSCOM 것 무료)
입출식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도 괜찮다는 점?
단점은 그런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곳들 상당수가 외국계 아님 대부계라는 점입니다.
예를들어 SBI 저축은행은 일본계 / 페퍼저축은행은 호주계,
OK 저축은행은 러시앤캐쉬 / 웰컴 저축은행은 웰컴론 으로 유명한 대부계가 모(母)회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