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를 무사히 마치고 집에 왔습니다~
2021.07.18 10:56
13일 오전 5시 30분에 어머님께서 숨을 힘들게 하신다는 연락을 받고
급히 ktx 열차를 타기 위해 가던중 5시 40분에 아버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임종도 지키지 못한 불효자가 되었네요.
8년간 힘든 병원 생활이 지치셔서 절 볼때마다
어머님이 애절하게 하시던 말씀만 떠오르네요
"큰늠아 언능 집에 가자" 라고...
17일 삼오 지내고 서울 집으로 왔습니다.
어머님 가시는길에 참석해 주시고 명복을 빌어주셔서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우 아우님을 비롯하여 연락 주신분들께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마땅하나 부득이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드림니다.
*특히 선우 아우님의 아버님이 쾌차 하시길 바라며~
모든분들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꾸뻑
댓글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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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est 2021.07.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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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2021.07.18 18:01 삼가 고인의 명복을빌면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마음 잘 추스리시고 일상에 복귀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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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안 2021.07.18 18:1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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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거인 2021.07.18 18:1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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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21.07.18 18:4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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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 2021.07.18 19:0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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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2021.07.18 23:2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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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fja88 2021.07.19 02:3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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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아 2021.07.19 15:46
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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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만30년 2021.07.19 20:0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선 평안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인의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