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수리 기사가 나쁜 일을 했네요...
2021.06.16 12:39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것만큼 더 아픈 것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리적 아픔보다 배신의 아픔이 더 클텐데요.
어느 업체인지 몰라도, 사용자는 다급한 마음에 수리를 맡겼을텐데...
그 기사들은 무슨 생각으로 그런 나쁜 맘을 먹었을까요?
세상에 곧 드러나지지 않을 일이 얼마나 있다고...
참 용감들 하네요 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02037?cds=news_edit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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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지킴이 2021.06.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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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동넘 2021.06.16 14:30
큰업체라면 대충 두곳이죠......나쁜 쓰레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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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좋아 2021.06.16 15:36
직원이 50명 이라는데 어디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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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뜰채로잡을꼬얌 2021.06.16 17:31
윈도우는 95 98도 파티션만 플로피로 명령어 쓰고 마우스로만 만집니다
윈도 못깔겠다하면 인격 비하는 법과 카페나 사이트 회칙땜에 어렵지만
죄송하지만 그분들께 좋은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제가 공근 (군말고) 할적에 물론 그나마 1~3군중 1군중에도 으뜸만 모았다지만 복지시설 이용자 (훈련생이라 하고 2군까지는 추려서 보냅니다 공장-_-)
단순한 노트북 및 빔을 가져와서 전개하는것을 설명& 케이블타이로 아예 본체에 군데 군데 설명을 붙여서 제가 빨리 퇴근 (-_-) 할 수 있었습니다
꼭 그런 얍삽한 이유만은 아니며 (!!) 좋은 의도로 했습니다
또 그때 밀덕끼가 강해서 2차대전때, 시민이나 농민등 징집 병사가 알기 쉽게 (근데 문맹이 많았다는-_-) 순서대로 숫자와, 조작부위마다 간단한 설명서가 붙어있었다는점을 떠올리며 설명을 붙여놓았습니다
판져 파우스트 설명서 떠올리며....
근데 진짜 그런분들의 노력만도 못하면 거져 일하겠단거고 민간기업이나 규모작은회사면 벌써부터 호통치며 자네 인사반영 이럽니다
물론 여기선 그럴일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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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7 2021.06.17 05:45
50명 직원에 9명이 연관되어 있으면, 수리업체가 회사쪽 담당하는 기사들을 동원해서 조직적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군요.
얼마전에 한분 걸렸다고 하시더니만.
진짜 나쁜 놈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