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서 몇컷 이미지 입니다.^^*
2021.06.01 22:40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촌에 갔다가
일요일 늦게 귀가를 하였네요 지나고 보면 사진만 남고
어느새 일상속에서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게 되더군요.
이번주 또 올라갈 예정입니다.^^*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본 감자볶음 이네요 ㅋㅋㅋ
고추장 색깔이 검붉게 변해서 감자도 검붉게 나왔네요 맛은??? 쥑입니더 ㅋㅋㅋ
어릴때 단골 도시락 반찬 이었는데요 친구들 한데 많이 뜯겼었죠 ㅋㅋㅋ
이른 아침에 코팅된 참깨 씨앗을 두알씩 심고 계시는 저희 아버지 모습이네요^^*
이건 모종실에서 특별 대우를 받으며 자라나는 참깨 어린 아이들 입니다.^^*
도지 붙이는 밭이 취소 되어서 모종이 남아 11판을 당근에 올렸는데 ㅋㅋㅋㅋ
6판을 좋은 분들이 구입하셨습니다 아직 어려서 돈만 주시고 일주일 더 키워 달라고 하시더군요 ㅋㅋㅋ
두릅과 머구나물 있는 곳으로 통하는 길인데 나무를 걸쳐서 만들어 놓으셨네요 역시 공병대 출신은 다르십니다 ㄷㄷㄷㄷㄷㄷ
아름다운 작약꽃이 오후의 햇살과 함께 잘 어울리는듯 하였습니다.^^*
하우스 창고 입구엔 벌써 딱새가 둥지를 트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나며 조용조용 조심해서 다니고 있네요^^*
금,토,일 시간이 참으로 빨리 가버린듯 합니다.
이내 일상으로 복귀하여 벌써 화요일이 지나갑니다.
퇴근때 안부전화 드려보니 보청기를 하신탓에 소통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천천히 안부드리고 또 금요일을 기약하여 봅니다.
윈포님들 편안하신 밤 되시고 활기찬 수요일 아침 맞이하십시요.^^*
저는 그만 뿅~~~~ 자러 갑니다.^^*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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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션에살자 2021.06.0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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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1 23:03
뿅 자러 가다가 말고 맨션님 댓글을 보고 다시 들어왔네요 ㅋㅋㅋ
옥상에 목단을 키우시는가 봅니다 서정적이고 너무 좋아 보이네요
"y자 콩나물시루 다리" 이름을 붙여주고 싶었는데 도저히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지어주시니 앞으로 시루다리 라고 명명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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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삽시다!!! 2021.06.01 22:58 주말에 고생하셨습니다. 효는 아무리 해도 모자른 것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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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1 23:04
더불어 사부님 제 마음의 위로를 얻고자 가는데 어찌 효라고 할수 있겠습니까...ㅜㅜ
편안하신 밤 되시고 활기찬 수요일 맞이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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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삽시다!!! 2021.06.01 23:15 그럼 마음의 위로는 아무리 받아도 모자른 것 같아요로 바꾸겠습니다. 편안한 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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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1 23:18
배려깊은 더불어 사부님 말씀에 머리숙여 감사를 드리며 잠자리에 들겠습니다 편히 쉬시는밤 되십시요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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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k 2021.06.01 23:37
저도 어머니 돌아가신뒤로 아버지 볼수 있을때 자주 보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잘안되네요.
자주 가시는 것을 보니 부럽습니다.
아버지와 좋은 기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일교통 251번... 마산쪽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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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i 2021.06.02 00:23
마산 맞는 듯!!~~ 이정표에 어렴풋이 내서, 합천, 진주라는 글이 보이네요. ㅎ.ㅎ;; 회원구 근처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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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2 13:48
허걱~~ 대단하십니다 예리하신 관찰력이시네요^^* -
선우 2021.06.02 13:47
오늘 바빠서 실시간 불가능 이네요 고마우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마산은 거주지고요 고향은 경북 북쪽입니다 편안하신 하루 보내세요^^* -
한걸음더 2021.06.02 00:21
언제 보아도 차암 정겨운 일상이네요 ~^^ -
선우 2021.06.02 13:49
실시간 댓글 못드려 송구합니다 오늘따라 몸이 바쁘네요 ㅋㅋㅋ -
do98 2021.06.02 05:22
일상이 아름답다 느껴집니다. 소중한 게 무엇인지 느끼게 하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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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2 13:50
보잘것없는 촌사람 일상이었는데 배려의 댓글 감사합니다 ^^* -
REFS 2021.06.02 07:35
시골정취 일상에 소중함 아름다운풍경 잘보았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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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2 13:51
선배님의 귀하고 고운말씀 큰힘이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김영자 2021.06.02 08:15
힐링 마음껏 하셨겟넹요 ^^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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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6.02 13:52
영자사부님 업무용차 조수석에서 열셈댓글 드립니다 ㅋㅋ 즐거운 수욜되시고 보람 넘치시기 바랍니다^^*
우리 집 옥상의 목단도 5월초에 다 떨어지고 깻잎은 늙어...
저 넘어진 y자 콩나물 시루다리도 정겹네요^^
서울 경기 기온이 넘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선우님 모쪽록 아버님과 좋은 일상 만들고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