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에서 점심땐^^*
2021.04.25 11:27
음나무 새순과 두릅끝물 을 다듬어
찌짐을 만들어봉 예정입니다 ㅋㅋ
아버지와 형님 저 이렇게 셋이서 맛나게 해먹으려구요^^*
라일락 꽃향기도 너무 진하네요
윈포님들 편안하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저는 저녁에 귀가하려고요 가려니 아쉽네요 ㅋㅋ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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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의_큰나무 2021.04.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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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11:55
사부님 결고물 이예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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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도동넘 2021.04.25 11:50
두릅 잔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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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11:57
첨 해보니 너덜너덜 하네유 ㅜㅜ
다 태우고요 ㅜㅜ 형하고 아버지가
싫어할꺼 같아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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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 2021.04.25 12:23
부럽습니다...
촌살림살이에 적응이 빠르시네요
집에서도 잘하실것같은 느낌.
행복하게 해드리고 귀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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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05
아이고 소담사부님 천성이 촌놈이라
바로 적응은 되는데 고향 떠난지 40여년 되는듯 하니
손놀림이 익숙하지는 않고 모든게 서투르네요^^*
다녀가 주시고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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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 2021.04.25 12:25
신선이 되어 가는 중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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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0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걸음더님 신선은 간곳없고
촌 일도 제대로 못하는 반푼수 어중개비가 아버지 하시는일
관찰중이네요 ㅋㅋㅋㅋ "더한걸음" 뵙다가 이제 발음이 자연스럽습니다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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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2021.04.25 12:50
아 !
영혼까지 스미어 오는 그윽한 향기
라일락 향기가
향기의 심원엔 잊다잊다 다 못잊은 연인의 사랑이
눈 시리게 봄 아지랑이 되어 아른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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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09
크헉~~ 우째 아셨습니꺼 ㄷㄷㄷㄷㄷㄷ
옛 친구 여동생을 너무 좋아했었는데 그때 유행한 노래가
라일락꽃 노래의 향기가 지금도 아련하게 생각이 나네요^^*
김영애 라일락 꽃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신은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신 휴일밤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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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S 2021.04.25 12:56
건강식 싱싱하고 맛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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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1
REFS 선배님께 드리지 못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편안하신 휴일밤 되시고 활기찬 한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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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Ga 2021.04.25 13:04
건강한 식단이군요.
아~~ 막걸리 한 잔 먹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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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2
ㅋㅋㅋ 안그래도 아버지 좋아하시는 소백막걸리 6병을 읍내에서 챙기고 들어갔네요
정말 빼 놓을수 없는 홍일점을 잘 맞추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ReeGa 사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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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2021.04.25 14:50
오~자연 건강식으로 제대로 드시네요!!^^
아버님과 넘 보기 흐뭇합니다....좋은 시간 보내세요~^^
선우님 유튜브에 촌 영상도 좀 올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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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4
아이구 호롱불 사부님 이렇게 다녀가 주시고 관심과 더불어 좋은말씀
곁들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유튜브는 무리고요 ㅋㅋㅋ
가끔 사진으로 일상 공개 해올리겠습니다 고운 휴일밤 되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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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ser 2021.04.25 15:12
촌이라고 다 음나무 새순, 끝물두릅 찌짐을 먹을 수 있는 건 아닌고로.... ㅋ 먹구싶네요.^^
거기다가 활짝 만개한 라일락 꽃과 향기까지......
오늘 점심때 뭐 먹었더라... 흠 찐라면 한 개에 계란이 풍덩....^^^
그냥 부럽심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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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5
아아~~ 컴저 선배님 제 혼자 먹었다는 죄책감이 온몸에 번저오는군요 ㄷㄷㄷㄷㄷㄷ
찐라면에 계란 한개 풍덩도 너무 좋은 휴일의 자유와 여유인거지요 선배님 활기찬 한주 열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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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또같이 2021.04.25 15:24
캬! 행복한 시간이네요
아버지와 . . .
생각만해도 보기좋은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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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7
따로또같이님 관심과 배려깊은 댓글에 감사드려요^^*
아버지께서 몸살감기 앓으셔서 청국장과 더불어 항정살
굽고 부침개도 조금 해보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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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낄똥 2021.04.2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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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5 22:18
ㅋㅋㅋㅋㅋ 소가 올라탔네요 ㅋㅋㅋㅋㅋ
관심과 배려깊은 댓글이미지 고맙습니다.
편안하신 휴일밤 보내시고 활기찬 월요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홍낄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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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ser 2021.04.25 23:33
ㅋㅇ^^ 소오름
이거시 소가 올라탄 것인 줄 이제사 눈치채고 열 두 시간만에 혼자 이불 속에서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
역시 둔하디 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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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 2021.04.26 14:06
ㅋㅋㅋㅋ 저도 한참을 들여다 봤었네요 소 오름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
저런곳에서 살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