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추억의 Netscape Navigator

2010.12.04 08:48

짜장면 조회:1854

복잡하던 인터넷접속 시절의 브라우저 넷츠케이프.

윈소켓설치후 윈3.1기동, 모뎀에서 모니터되는 묘한 느낌의 사운드.

 

첫 인터넷 접속이 미국과의 이메일이였는데 텔렉스와 팩스에 익숙하다 인터넷 메일의 위력에 엄청 놀라고

흑백 텍스트만 접하다 컬러풀한 문서 그림 사진에 이게 비즈니스 통신에 혁명이라고 느꼈습니다.

단지 그 놈의 윈소켓 방식 그리고 장담할 수 없는 모뎀접속, 분당 얼마의 요금체계.

그러나 인터넷 첫경험으론 흥분됐던 시절이 있었지요.

 

우연히 검색하다 눈에 들어온 넷츠케이프 로고

지금까지 보아온 어떤 로고보다 멋진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그 당시 가졌던 넷츠케이프 메일 계정이 AOL로 회사가 흡수되어 AIM 메일로 바뀌었지만

지금도 @netscape.com 으로 전송해도 AIM 메일로 들어옵니다. 사용자가 사라질때까지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보며

AOL 회사의 진정한 소비자 보호 정신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추억속의  넷츠케이프 로고

 

netscape_navigat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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