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한글의 문제

2020.09.11 07:32

art 조회:1746 추천:2

현 시점에서 한글의 문제는 존댓말과 반말이 발달되어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것을 장유유서로 장점으로 얘기하는 분들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렇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원래 한글이 창제되었던 조선초부터 

존댓말과 반말이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조선왕조 때에는 선배보다 후배를

예우했다 하고 일제때 존대와 하대가 발달되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존댓말과 반말이 발달되어 있을 때는 

 

1. 말하는 것으로 얼마든지 비굴해질수있습니다. 

2. 반말한다고 싸우고 심지어 사람을 죽이는 일도 있습니다.

3. 사회생활을 하다가 후배가 먼저 승진하면 옷을 벗어야 할수있습니다.

4. 직급때문에 나이어린 사람에게 반말듣고 명령을 받을수있습니다.

5. 나이때문에 화법문제로 이직, 직장을 바꿀때 심각한 문제를 겪을수있습니다. 

6. 말하는 문제로 제때 취업하지 못하면 나이제한에 걸릴수있습니다.

7. 나이로 위계질서를 세우고 있다가 이것이 반대로 될때 나이어린 사람이 

    직급이 높아질때 어떤 언어 문제가 생길수있습니다. 

 

생각나는것 몇개만 적어봤는데 문제는 훨씬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두가 해요체 등을 사용하자. 존댓말만 사용하자등의 의견이 있지만

반말은 없어지지 않는다는게 생각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존댓말을 없애고 반말만 사용하자입니다. 

손자가 할아버지에게 반말하듯이 이러한 의식체계를 만들어야 하는데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존댓말은 한용운의 시에서만 볼수있고 지금 이후로는 존댓말을 의식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해야 하는데 이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에 아무도 나서서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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