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아파트 풍경 - Alone
2019.12.18 12:13
Agonies are one of my changes of garment,
I do not ask the wounded person how he feels,
I myself become the wounded person,
My hurts turn livid upon me
as I lean on a cane and observe.
Alone은 외로움이 아니라 인간을
성숙의 단계로 끄는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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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스 2019.12.1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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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9.12.18 12:38 둔갑술사가 둔갑질을 아니하면 누가 하나?
거스가 하나?
하하하
내가 30분 생각한 것을
거스는 죽기 전에 이 말을 이해하기는 틀렸다.
거스의 슬픔이 거기에 있다.
아래의 '오늘의 음악'에 대한 화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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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19.12.18 15:36
Heart.. 진짜 세월이 많이 지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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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영감 2019.12.18 17:27
오랜만에 듣는 heart의 명곡입니다
눈시울이 뜨듯해지는 느낌!!!
정말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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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i 2019.12.18 17:43
Heart 의 Alone !~~ 아마 캐나다 출신의 앤과 낸시 자매가 리더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80년 중반에 참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70후반에 Barracuda 라는 노래가 유명했었는데....
70년대에 AFKN 라디오에 토요일 아침 8시부터 12시까지 Casey Kasum이 진행하는
"American Top40"를 녹음해놓고 들었던 때가 기억나고 그때가 그립습니다.
벌써 40년전 일이네요 .......... 우짜다 시간이 이렇게 흘렀노..... -.-;;
"American Top40"는 그 주 Bilboard Chart 100에서 1위에서 40위까지 역순으로 방송.....
약 15년간 Tape에 녹음해놓았었는데 미국에서 몇년 일하고 오니
우리 친절한 모친께서 청소하기 힘들다고 모두 없애 버렸다는것 아닙니까. -.-;;
내 인생의 모든 음악이 다 들어있었는데 요즘 문뜩 생각하면 너무 아깝습니다.
그래도 LP를 없애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약 3천장 됐었는데...
LP를 없앴다면 아마 자살하고 지금 현재 이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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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갑술사_遁甲術士 2019.12.18 22:37 추억에 빠질 수 있는 노래가 있다는 것도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노래 한 곡에 40년을 훌쩍 뛰어 넘는 과거를 가진 우리는 진정한 인간입니다.
따뜻한 댓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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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롱불 2019.12.19 06:36
아~~음악 좋습니다~~~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곡인데 라이브라 더 감동적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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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야누스 2019.12.20 23:00
언제 들어도 좋은 명곡입니다~
이 노래 들으면 가슴이 왜 먹먹해지는지 모르겟습니다..^^
둔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