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라이젠이 없었다면 쿼드코어 i7을 아직까지 쓰고있을지도 모른다.
2019.08.01 14:41
해당글은 생각나는데로 적었으며 매우 주관적임을 밝힙니다.
지금에서야 zen2 기반의 3900X 가 12코어 24스레드니 뭐니 하면서 떠들지도 모르지만
사실 zen이 발표 되기전까지는 i7 쿼드코어가 계속나왔었죠..
그러다보니 모든게임들이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기반으로 만들어 졌구요.
만약에 zen이 불도저랑 비슷하다고 하면 인텔은 i7 쿼드코어 제품이 계속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zen이 성공적으로 나오면서 8세대부터 부랴부랴 i7 헥사코어 제품이 나오게 된거구요.
그러면서 게임의 환경들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헥사코어 혹은 옥타코어 기반의 게임들이 나오기 시작한거죠..
우리가 라이젠에 열광하는점은 이런점입니다.
사실 도데카코어(12)인 3900X 는 이런시장을 만들어라하는 게임계의 압박일 수도 있습니다.
이제는 헥사데카코어(16)도 나온다(?) 이런 개념으로도 보면 될거 같아요..
2년전 퀘이사존의 글과 댓글을 보면 매우 재미있다라고 생각 할실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링크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f_cmr&wr_id=32366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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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태취업했다 2019.08.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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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oIT 2019.08.01 16:41 AMD 불도저의 몰락은 인텔의 독주체제를 만들어 주었고 그로 인해 인텔이 헛짓거리를 할 동안...
대체품이 마땅치 않은 소비자는 그걸 알면서도 인텔을 먹여 살렸습니다.
하지만 인텔은 그것을 배신하고 사실상의 독점인 것을 악용해서 가격 장난질/소켓장난질...
아주 소비자를 흑우로 보고 빨대를 꽂아서 쪽쪽 뽑아먹었지요.
라이젠 시리즈의 출시로 시장의 판도가 바뀌니 인텔도 이제 헛짓거리 함부로 못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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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nessAngel 2019.08.01 23:26
불도저 안 나오고 계속 인텔이 그대로 가게 놔뒀으면 여전히 ~i3 2core/i5~7 4core/xe 6~10core 이러고 있었겠죠; (1~7세대 10년정도의 기간동안 죄다 이러고 있음)
암드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