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가...

윈도우 포럼 회원님들 덕분에 이번 토지 소송문제가 여기까지 잘 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본격적이라면 본격적인 소송의 시작인데..

내일 구에서 운영하는 무료 변호사 와 상담을 하기로 약속이 잡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부지에게...

두가지 밖에 물어 볼것이 없다..

말 그대로 옆집에서 소송을 건 토지가 등기상에 나와 있는대로 우리 땅에 그대로 잘 지어져 있을경우 우리가 할수 있는 방법과..

두번째는 우리가 정말 침법을 했을 경우 우리가 해야 할 방법을 알려 달라고 하자..

우리가 이길 경우 이건 땅집고 헤엄 치기라서...

손해배상 청구 할꺼라고..

울 아부지 이러시네요..

그래서 그럼 변호사 선임 해야 하고 돈 한두푼 드는거 아닐꺼다 이렇게 말을 하자..

그쪽에서 다 내게 할껀데 뭐 무섭냐고...

이러시네요..

그래서..

이런것도 잘 보고 몰아 붙여야지요..

잘못하면 오히려 그쪽에서 항소 해서 서로 법적인 다툼이 나서 변호사만 배 불리는 상황이 온다니깐요..

이래도 듣지 않으시네요..

그래서 저는 난 모르는 일 이니 빠지겠다고 말을 하자..

나중에 이런 말을 하실것 입니다..

가족이 되서 이런 일에 안도와 주냐고..

가족 이니깐 이러는거 아닌가요.,.

저는 처음 부터 말렸는데 자신이 소송을 걸어서 하나도 할줄 모르면서 가족이니 도와 줘야 한다는 이상한 논리를 내세우고..

자기 편한대로 가족을 갔다 붙이는 행동...

이런 분들이 의외로 많이 계신데..

이런분들은 미안하지만..

빨리 밥 숟가락 놓는 것이 어쩌면 가족을 도와 주는것일지도 모릅니다...

자기 자신만 아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가족이 왜 안도와줘 이런 식으로 자기 편한대로 이기적인 마음으로 사는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