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드레곤 2의 대서양 착수 모습
2019.03.10 14:46
나사가 추진중인 유인 우주선의 첫번째 모델인 스페이스X의 드레곤 2 캡슐의 무인 시험 비행 후 대서양 시험 착수 모습입니다. 두번째 모델은 보잉이 만들고 있으며 올 중반쯤 시험 발사 예정입니다. 드레곤 캡슐에 실제 우주인이 탑승해 국제 우주정거장으로의 발사는 올 연말쯤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스페이스 셔틀 퇴역 이후 유인 우주선이 없는 미국 나사는 우주인을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보내기 위해 러시아의 소유즈 우주선을 빌려 사용했으며 미국은 러시아에 우주인 1인당 미화 8천만 달라를 1회 비행 비용으로 지불했습니다.
1:14:30 부터 두개의 드레그 파라슈트가 펼쳐저 낙하 속도를 늦추고 이윽고 4개의 거대한 메인 파라슈트가 펼쳐지며 대서양에 착수합니다.
바다에 착수하자 마자 메인 파라슈트는 드레곤 캡슐로부터 절단되어 떨어져 나가고 'GO SEARCHER'로 명명된 드레곤 캡슐 회수 선박에서 출발한 고속 보트 두대가 착수한 드레곤 캡슐로 접근합니다.
GO SEARCHER호는 헬리포트가 장착된 선박으로 우주인이 지구로 귀환하면 제일 먼저 머무르는 곳으로 우주인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의무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리커버리 쉽입니다.
착수 지점은 플로리다와 조지아의 주경계에서 동쪽으로 약 200마일 떨어진 대서양 해상입니다.
나사는 스페이스X에 2010년부터 유인 우주선 개발 비용으로 미화 30억 달라를 지불했습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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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 2019.03.11 00:25
우주로켓이 우주로 쏘아 올려질때마다 대기 오존층이 뻥뻥 뚫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존층이 점점 얇아지고 있다고 하죠.
선진 몇개국의 우주 돈벌이에 이 지구가 망가지는건 어떻게 책임을 지려는지..
반갑지만은 않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