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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위험성

2019.01.15 18:11

플랫 조회:505 추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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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은 나쁜 먼지나 세균을 마시면  폐에 갈 때까지 3중의 방어선이 있음

 

2. 코에서 콧털로 한번 거르고, 성대 부위에서 두번째로 거르지만, 가장 강력한 최종 방어선은 기관지임

 

3. 인간의 털 중 가장 중요한 털이 기관지에 있음. 기관지를 따라 아주 가늘고 짧은 털이 입쪽을 향해 1초에 12번 정도 파동 침. 기관지 섬모라 함

 

4. 미세먼지가 들어오면 일단 기관지에 있는 끈끈한 점액이 미세먼지를 달라붙게 함.

   여기에 달라붙은 먼지는 섬모의 물결운동에 의해 성대 부위로 모이게 됨. 이것을 삼키거나 재채기를 통해 밖으로 방출함.


5. 미세먼지는 이름을 바꿔야 함, 먼지가 아니라 미세한 중금속 가루이므로 미세 중금속이라고 해야 맞음.
   이 미세먼지까지는 인체의 방어체계에서 일부는 방어가 됨. 


6. 문제는 초미세먼지임. 초미세먼지는 점액에 잡히기 전 기관지 벽에서 바로 혈관으로 흡수됨.
   중금속과 화학물질이 섞인 금속가루가 혈관을 타고 돌다가 심장이나 뇌혈관을 막게 됨, 혈전의 업그레이드 버전임


7. 혈관만 막는 게 아니라 암도 걸리게 함. 세계보건기구가 미세먼지를 1급 발암 물질로 지정함.
   1급은 의심 정도가 아니라 암을 일으키는게 확실한 물질이라는 말임.

 

8. 매년 미세먼지로 세계에서 420만 명이 죽고, 한국에서는 2만 명이 죽는다고 함.


9. 지금까지 미세먼지는 폐에 침투해서 각종 폐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짐. 
   연구 결과 폐질환보다 훨씬 위험하고 많은 사람들을 죽이는 게 혈액에 들어온 초미세먼지로 밝혀짐. 
   초미세먼지가 심장마비,뇌졸중같은 심혈관 질환을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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