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근본적인 해결방법

요즘들어 boss님 글중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갑질 안 당 할려면  갑이 되거나

아니면 갑 이 없는 

병 정 이 있는곳에 살면 됩니다

인터넷으로 왠만한건 이미 더 이상 비밀이랄것도 없는 시대에 살다 보니...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한 이런 커뮤니티 같은곳에선 순수한 정보공유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작금의 논란적인 문제는 강좌란이니... 팁이니... 사용기니 하는 모든 커뮤니티 이용자들의 공간에 소수만 다운받아 쓰면서 논하고 있다는게 문제입니다.

솔직히... 그런식으로 줄세워서 자료보내주는글 보면 마음속에서 욕부터 나옵니다.

여기가 웹하드 사이트도 아니고 ...

이용자 모두가 공통의 정보를 공유하여 서로간에 도움이 되는 부분을, 방법을 배우기도 하는게 커뮤니티의 목적이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지금도 그런 글들을 보면서 욕하고 있으며, 싫컷 비웃고 있을뿐입니다.

올려주신 사견의 첫 번째 줄에서 바로 공감합니다. 갑질이니 그런말을 왜 윈포에서 쓰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ㅋ

뭐가 줄세우기고 뭐가 갑질인지 ... 뜻은 알겠으나 윈포에는 그런말이 어울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자료를 링크걸어 배포하면 오랑캐 적군들이 이리저리 퍼다가 아무데나 공개해서 피해를 주는 일이 생기니

그 피해를 줄이기위해 윈포 가족중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윈포 발전에 기여하시는분 ,  눈팅족이지만 댓글로라도 받기만하는 미안함을

대신하는 분, 실력이 부족해 자료를 올리지는 못하지만 분란일으키지 않는 윈포 회원분들 중에 자료를 꼭 원하시는 분들께 쪽지나 댓글로 

그 원함을 받아서 배포자가 일일이 쪽지로 주기도 하지만 받으시는 분이 너무 많거나 전달이 힘들때 참여하는 의미에서 쪽지 이어주기가 

생긴게 아닐까요?

배포는 하지 않지만 좋은 자료를 공개하는 제작자분들이 자세한 스샷과 설명으로 따라해 보기를 청하면 원망의 댓글과 무조건의 공개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요즘처럼 아니 그전에도 뭔가 이슈를 만들어 윈포를 위한것처럼 선동을 해서 많은 분란을 일으키기도 하죠.

그런분들을 보면 나는 고수니 배포자들은 나에게 고개를 숙이고 배포전에 내게 먼저 자료를 줘서  말 그대로 줄서기를 하지 않도록 해 

야지 왜 대우를 해 주지도 않고 고수에 대한 예의가 없는거야 하면서 고함을 지르는 것 처럼 느껴지기도 하는것이 제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윈포에 워낙 많은 고수분들과 좋은자료를 만들어 나눔을 주시는 제작자분들이 많다보니 당신도 관심을 받고 싶은데 관심을 받기엔

실력도 부족하고 현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보니 관심을 받을 공간이 작아지자 억지를 써서라도 관심을 받고 싶은

관심병이 생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누군가가 제 댓글에 또 다른 댓글을 달지도 모르지만 언쟁은 피하겠습니다.

누군가처럼 제 생각을 말한것 뿐이니까요.

자료를 나눔 하시는 분들 대부분의 글을 잘 읽어 보시면 원하시는 분들만 받으시고 받으시고도 필요 없다고 판단되시면 쓰레기통에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라고 ...

자료가 꼭 필요하신 분들만 받기를 원하시는 거죠.

어려운 내용이 아닙니다.  

자료를 원하는 표현이 고개숙이고 자존심 상하는 일로 생각되어서 댓글이나 쪽지 요청을 할수 없거나 아니면 자료가 필요치 않으신 분들은 

받지 않고 그냥 지나치시면 됩니다.

댓글다는게, 쪽지 보내는게 제작하시는 분들이나 좋은자료 찾아내서 나눔 하시는 분들의 노고에 비해 얼마나 힘이 드는걸까요?

예의상으로라도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수 있는거 아닐까요?

윈포에서 갑질이나 줄서기라고 생각되었다면 아무리 좋은 자료라도 그 많은 회원들이 감사의 댓글을 억지로 남기면서 자료를 받을까요?

웬만큼은 다 생각도 있고 배움도 수준이상이고 분별력 있는 윈포 가족들이라 생각 합니다.

자신의 원함을 나쁜의도로 선동하지 말고 좋은 말만 해도 부족한 앞으로의 인생살이에 도움이 되는 윈포 가족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완전 공개를 원한다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 대답은 너무 초라해 보일지도 모르니 이제 개개인의 결정에 맡기고 편안하게

지켜보는 것이 정답이지 않을까 하는 개인의견으로 마무리 합니다.

장문의 글을 쓰셨지만

제 판단으론 명쾌하지가 않습니다. 

제 가슴을 울리지 않네요.. 

반박하고도 싶지만 그만 두겠습니다.

윈도우 포럼의 어느 한 분의 개인적인 의견으로 받아 드립니다.